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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1일 (주일설교) 우리를 위해 힘쓰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6-02-27 (토) 00:29 조회 : 881


제목: 우리를 위해 힘쓰시는 하나님 (골 2:1-7), 16-02-21, 주일설교

1. 아주 오래 전 옛날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습니다.

- 이것을 가리켜서 출애굽이라고 합니다.

- 애굽에서 나왔다는 뜻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무려 40년이라는 세월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지금의 이스라엘인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 그런데 그런 출애굽 사건을 생각하면 대부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은 어려움을 떠 올립니다.

(1) 비록 노예생활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400년 동안 살아왔던 곳을 떠나야 했습니다.

(2) 애굽 군대의 추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3)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광야에서 40년 동안 흙먼지를 뒤집어 쓰면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4) 또,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 위하여 이미 그곳에 살고 있던 족속들과 피를 흘리는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하여 많은 고생과 희생을 치러야 했던 것입니다.

2. 하지만 그렇게 그렇게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 역시 고생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1) 가장 먼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할 모세를 설득하는 것부터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 고집세고, 자존심 강한 모세를 설득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불타는 떨기나무를 이용하셨습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모세에게 여러 가지 기적들을 보여주시며서 그를 설득하는데 애를 먹으셨습니다.

(2) 둘째,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어 주려고 하지 않는 애굽왕 때문에 또 애를 먹으셨습니다.

- 처음에는 좋은 말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어 주라고 했습니다.

- 하지만 애굽 왕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 그래서 할 수 없이 하나님은 애굽 땅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셔야만 했습니다.

- 하나님은 절대로 무력을 행사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 절대로 난폭한 분이 아니십니다.

- 하지만 애굽 왕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할 수 없었습니다.

- 그래서 마지막에는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쳐 죽이시기까지 하셨던 것입니다.

- 죄인을 사랑하고, 모든 자들이 다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하셨을 때에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겠습니까?

(3) 셋째,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때에 쉬운 길오 인도하지 않고 원망 들을 줄 뻔히 아시면서도 어려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 왜냐하면 쉬길에는 전쟁을 좋아하는 블레셋 족속이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행여나 그 길로 갔다가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을 하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할까봐 다른 길을 택하셨습니다.

- 그런데 그 다른 길은 홍해를 가로질러 가는 길 밖에 없었습니다.

- 무슨 말니까?

-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베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 전쟁을 하지 않도록 그들을 배려하셨다는 것입니다.

(4) 넷째, 그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정성껏 인도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금만 힘들면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원망해 버렸습니다.

- 모세를 설득하는 일부터 힘들었습니다.

- 사랑의 하나님이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시면애굽 왕을 설득하는 일은 더 힘들었습니다.

- 홍해를 가르고, 그들을 잡으러 오는 애굽 군대를 수장시키는 일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 그렇게 하나님은 힘들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데,

-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금만 힘들면 그만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 이렇게 고생할 바에야 차라리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겠다면서 하나님 가슴에 못을 박는 소리를 했습니다.

- 목 마르다고 원망하고, 배 고프다고 원망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를 날마다 보내어 주셨습니다.

- 필요할 때에는 반석에서라도 물이 나오도록 해 주셨습니다.

- 광야에 살던 족속들이 그들을 치러 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원망, 불평, 짜증, 심지어 모세와 하나님을 향한 미움과 분노까지도 다 참으시면서 그들을 축복의 땅으로 인도해 주셨던 것입니다.

- 한 마디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기 위하여 무던히도 애쓰시고 힘쓰셨다는 것입니다.

3.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하는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 그래서 1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어떻게 힘쓰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 바울은 자기가 골로새 지방과 라오디게아 지방에 있는 성도들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 안에 있는 은혜와 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를 그들을 알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4. 그러나 여기에서 자기가 그들을 위하여 얼마나 고생하는 것을 알기를 원한다는 말은 자기를 알아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이렇게 고생한다는 것을 너희들이 좀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 여기에서 바울이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이렇게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기를 원한다”는 말은 너희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 마치 구조대원들이 외딴섬에서 힘들게 구조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무전을 쳐서 “우리가 지금 힘써서 달려가고 있으니까 조금만 참고 기다리라”고 말하는 것가 같습니다.

- 우리가 이렇게 최선을 다 해서 달려가고 있으니까 용기를 내라는 것입니다.

5. 그래서 바울은 4절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가장 큰 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자신이 직접 체험한 일이었기 때문에 예수님만 꼭 붙잡고 있으면 하늘의 복과 은혜를 누린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3절에서는 말하기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늘의 모든 보화가 들어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모든 것을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 그래서 바울은 골로새 지방과 라오디게아 지방의 성도들이 그런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을 수 있도록 힘써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알기를 원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7. 바로 이 부분이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 즉,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하늘의 복과 은혜와 평강으로 채우시기 위하여 힘쓰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1) 가장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 용서해 주면 또 죄를 짓고, 용서해 주면 또 죄를 짓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용서해 주십니다.

(2) 뿐만 아니라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 제대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못하며,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제대로 행하지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3) 또, 산 넘어 산이라고, 계속되는 인생의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믿음으로 이길 수 있도록 영원이 없어지지 않는 산 소망을 주십니다.

(4) 그리고 매일 매일,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결국은 우리에게 복이 되도록 해 주십니다.

7. 그래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온갖 죽을 고생을 다 겪는 동안 그런 하나님을 놀랍게 경험했던 다윗은 이런 유명한 고백을 남겼습니다.

- 시 121:5-8절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으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1) 다윗은 형이 7명이나 있었지만 그 모든 형들로부터 외면 당한 사람이었습니다.

(2) 다윗이 힘들 때에 일어난 일들을 성경에서 읽어보면 부모형제들 중에 어느 누구도 다윗을 도와 주었다는 말이 없습니다.

- 그만큼 다윗은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입니다.

(3) 한 번은 얼마나 힘들었던지 이스라엘의 철천지 원수인 블레셋 사람들에게 가서 일부러 입에 침을 흘리면서 미친사람 행세를 하면서 빌어 먹을 정도였습니다.

- 이스라엘 땅에 있으면 사울 왕이 자기를 죽이려고 끝까지 따라 올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8. 하지만 그런 고생 끝에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습니다.

-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 그래서 조금 전에 읽어 본 그런 고백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9. 바울이 경험했던 하나님 역시 그런 하나님이었습니다.

- 복음을 전하느라고 온갖 고생을 다 했지만 그런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 그래서 롬 8:32절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름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겠느냐”

10.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시기 위하여 힘쓰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바울은 롬 8:34-35절에서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예수님이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

까?

-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힘쓰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하늘 보좌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2)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천국영생을 얻도록 해 주셨습니다.

(3) 그 다음에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천사들의 시중을 받으시며 하늘나라로 승천하셨습니다.

(4) 하지만 그렇게 승천하신 후에 이제는 우리 같은 죄인들을 위해 할 것을 다 했다고 하시면서 손털고 계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곡하게 기도하시면서 우리를 위해 힘쓰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11. 그래서 본문 6-7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1) 골로새 교회 교인들이 아무리믿음이 좋다고 해도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2) 힘들고 고달픈 일이 없었겠습니까?

(3) 시련이 없고, 고통과 두려움이 없었겠습니까?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고 해도 한 가지 변하지않는 사실은 어느 시대나 고통과 아픔, 두려움과 불안함은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런 골로새 교회 교인들에게 말하기를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힘쓰고 계신다는것을 굳게 믿고 그렇게 우리를 위해 힘쓰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감사한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12.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인도하여 축복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무척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이 세상의고통과 아픔과 두려움에서 인도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평강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무척 애를 많이 쓰고 계십니다.

-때때로 그런 하나님의 애쓰심이 느껴지지 않고 보이지 않아 더 고통스러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애를 쓰고 계심을 굳게믿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감사가 풍성하도록 해서감사로 제사드리는 자에게 구원의 길을 보이시는 하나님의 복과 은혜와 평강을 우리 모두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