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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0일 (주일설교)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7-09-11 (월) 22:19 조회 : 39

제목: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하나님 (막 10:23-31), 17-09-03,주

1. 오늘 본문은 지난 주일에 살펴본 말씀의 연속입니다.

- 지난 주 본문에서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이런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와서 나를 따르라” (막 10:21)

- 그러자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던 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는 슬픈 기색을 띠고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2. 오늘 본문은 바로 그 다음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막 10:23)

- 그러자 제자들이 깜짝 놀라서 예수님을 쳐다 보았습니다.

- 그랬더니 이번에는 한 술 더 떠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막 10:25)

- 한 마디로, 부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 그러면서 예수님은 한 마디 더 보태셨습니다.

-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막 10:27)

- 즉, 하나님은 무슨 일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 “누가 부자인가?”라는 것입니다.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웬만큼 많은 재물을 가지기 전에는 자기가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부자의 기준은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1) 차 한 대 밖에 없는 사람은 차 두 대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합니다.

(2) 그런데 차가 한 대도 없는 사람은 한 대라고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합니다.

(3) 일반적으로 롱아일랜드에 사는 사람들은 퀸즈 시내에 사는 사람들보다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4) 그렇지만 방글라데시나 하이티에 사는 사람들은 퀸 시내에 사는 사람들을 보고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5.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는 예수님 시대에는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꿈도 꾸지 못하는 부요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1) 옛날에는 옷이 없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옷을 군병들이 제비 뽑아서 가져 갈 정도였습니다.

- 그런데 지금은 입을 옷이 넘쳐 납니다.

(2) 옛날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에어컨, 히터, 냉장고, 전기, 자동차 등을 즐기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최소한 한국이나 미국에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부자들인 셈입니다.

6. 그러니까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부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다거나,

- 또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부요하게 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7. 그렇다면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부자는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 간단하게 말하자면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또, 다른 말로, “하나님보다 재물, 또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더 의식하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기 때문에 재물만 있으면 하나님 없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보다 세상의 재물과 부귀영화를 더 의식하기 때문에 없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겸손하지 않습니다.

(3) 세상의 재물과 부귀영화를 좀 누린다고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언어와 행실을 서슴치 않습니다.

(4) 비록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

- 하나님보다 세상의 재물과 부귀영화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하나님과 세상 재물 사이에 갈등이 있게 되면 언제나 세상 재물을 먼저 챙깁니다.

- 즉, 하나님을 의지하지도 않고, 의식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9.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부자는 단순하게 세상의 재물과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고, 섬기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 재물이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 재물이 많다고 해서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고, 예수님보다 재물을 더 의식한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10. 그래서 결국 따져보면, 이 말씀은 지난 주에 하신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 즉, 본문에서 말하는 부자는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지 않고,

- 세상의 향락과 자기 자신의 만족을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는 사람이라면 재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것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보다는 개인의 만족이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이라면;

(1) 있으면 있는대로 자기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사용할 것이고,

(2) 없으면 없는대로 역시 자기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살 것입니다.

-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모시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12.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마음에 모시는 것은,

- 어떻게 보면 개인 사업을 하던 사람이 직장생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1) 개인 사업을 할 때에는 무슨 일이든지 내 마음대로 합니다.

(2)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내 생각대로 결정하고, 내 생각대로 행동합니다.

(3) 그러다가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무슨 일이든지 사장님 지시대로 해야 합니다.

(4) 내 생각보다 사장님의 생각을 살펴야 합니다.

(5) 내 판단보다 사장님의 판단을 따라야 합니다.

13.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다는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 전에는 내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1) 내 생각대로 살았습니다.

(2) 내 마음대로 판단했습니다.

(3) 나에게 유익한 대로 내 감정을 따라 말했고, 내 판단대로 행동했습니다.

14. 그러나 이제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로 한 그 믿음의 결정이 거짓 없는 정직한 결정이라면, 그렇다면 이제;

(1) 내 생각보다는 예수님의 생각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2) 내 판단보다는 예수님의 판단을 따라야 합니다.

(3) 나의 기쁨보다는 예수님의 기쁨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4) 내가 원하는 것 보다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15.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로 작정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16.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던 베드로가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막 10:28)

- 그러자 예수님은 이런 축복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 10:29-30)

17. 무슨 말입니까?

-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게 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삶을 책임져 주시고, 축복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18. 예수님께서 27절에서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고 하신 것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1) 즉, 사람들의 힘과 지혜로서는 절대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사람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재물과 부귀영화를 의지함으로 마음이 부자가 된 사람들은 절대로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19.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변화시키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재물과 부귀영화를 의지하면서 교만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겸손케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지 않는 죄를 회개하도록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향락과 세상의 재물과 부귀영화를 즐기는 것을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았던 것을 십자가 에 내려 놓고,

- 오직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는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 성경은 하나님을 가리켜서 “전지전능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 즉,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1)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알고 계십니다.

(2) 우리 인생의 모든 괴로움과, 아픔과, 슬픔과, 고통과, 억울함과, 답답함을 다 알고 계십니다.

(3) 그리고 그런 모든 어려움과 아픔들을 통하여 반드시 우리에게 복이 되도록 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21. 그러므로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는 것이 아직 어려우신 분들은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1) 못하겠다고 아예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너무 어렵다고 지레 겁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이 힘 주시면 할 수 있습니다.

(4) 내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분명하고 정직하다면,

-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주님을 섬기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 우리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22.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어려운 문제와 아픔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1) 우리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2)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토록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 그래서 이런 말씀까지 해 주셨습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 11:28-30)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삶의 동기와 목적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십시다.

(1) 하나님보다 세상의 재물과 부귀영화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더 의지하고, 더 의식하던 삶을 십자가 밑에 내려 놓으십시다.

(2) 그래서 우리 모두 하나님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의식하는 겸손한 믿음으로,

- 하늘과 땅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