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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0일 (주일설교) 세상의 문화를 바꾸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7-08-21 (월) 22:22 조회 : 45

제목: 세상의 문화를 바꾸시는 하나님 (막 10:1-12), 17-08-20, 주

1. 세상의 모든 민족들은 나름대로 각각 살아가는 방식이 있습다.

(1) 산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이 있고,

-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이 있습다.

(2) 한국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대로 살아가는 방식이 있고,

- 미국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대로 살아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 그렇게 각 민족이 각각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을 일반적으로 그 민족의 “문화”라고 합니다.

2. 그리고 그런 문화는 각 삶의 모든 부분을 지배합니다.

(1) 그래서 각 나라마다 독특한 음식 문화가 있습니다.

- 오래 전에 어느 분이 쓴 글에 한국 음식문화는 발효문화인 반면에,

- 미국 음식문화는 튀김문화라고 했습니다.

- 한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된장, 고추장, 김치는 모두 발효시킨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 반면에 미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French Fries, Fried Chicken, 등은 모두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2) 뿐만 아니라, 각 나라마다 독특한 전통 의복문화도 있습니다.

- 한국 사람들에게는 한복이 있는 것처럼,

- 일본 사람, 미국 사람들이 입는 옷도 각각 전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3) 건축문화도 있고, 직장문화도 있습니다.

-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짓는 집의 모양과 구조가 다르고, 남미 사람들이 짓는 집의 모양구조가 다릅니다.

- 한국 직장에서는 상사가 퇴근하기 전에는 부하 직원들은 아무도 먼저 퇴근하지 못합니다.

- 그러나 미국 직장에서는 상사와는 상관없이 시간만 되면 퇴근 할 수 있습니다.

3. 이런 식으로,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은 각각 나름대로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어 본 질문이 바로 그런 문화에 대한 질문이었습다.

-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남편이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아내와 이혼하고 내어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모세가 그렇게 허용했다는 것입다.

- 그래서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일종의 결혼 문화, 또는 사회적문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 즉,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남편은 아내의 동의 없이 언제든지 아내와 이혼 하는 것이 그들의 삶의 방식, 즉, 문화가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던고대 이스라엘의 어느 역사 학자에 의하면 아내가 해 주는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4. 그랬으니 사회적으로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겠습니까?

- 아내가 해 주는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이혼증서를 써 주고 나가라고 할 수 있었을 정도였면,

- 그 당시 아내들이 얼마나 비인격적인 대접을 받았을지는 불을 보듯이 뻔 합니다.

(1) 그래서 한쪽에서는 모세 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해 온 관습이요, 문화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고,

(2)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아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라면서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을 것입니다.

5.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을 책 잡으려고 했던 바리새인들은 바로 이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접근했던 것입니다.

- 이렇게 말해도 걸리고, 저렇게 말해도 걸리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 마치, “로마 정부에 세금을 내어야 합니까, 내지 말아야 합니까?”라는 질문과 비슷한 질문이었습니다.

(1) 로마 정부에 세금을 내어야 한다고 하면 그 당시 로마 식민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던 유대인들의 미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2) 그렇다고 세금을 내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 로마 정부에 대항하는 죄를 짓는 일이기 때문에 로마 군병들에게 잡혀서 감옥에 갇힐 수도 있었습니다.

- 그러니까 이렇게 대답해도 걸리고, 저렇게 대답해도 걸리는 그런 질문으로 예수님을 옭아 매려고 했던 것입니다.

6. 그런데 그 때 예수님은 이렇게 지혜롭게 대답하셨습니다.

-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창조시로부터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 무슨 말입니까?

- 아무리 이혼증서를 써서 아내에게 주기만 하면 이혼이 성립되는 그런 풍습이 있다고 해도,

- 사람들이 만들어 낸 문화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 즉,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문화를 능가한다는 것입니다.

7. 그래서 세상의 문화가 하나님의 말씀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고 세상의 문화를 따라갈 것이 아니라,

- 세상의 문화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세상의 문화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왜냐하면 세상의 문화를 우리의 삶을 파괴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살리고,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교훈의 말씀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 즉, 하나님의 교훈은 단순하게 우리에게 착하게 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교훈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세상 문화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둔 새로운 문화,

- 즉,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정직하게 믿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9. 그래서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하신 이런 말씀들이 있습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라” (마 5:38-39)

- 눈은 눈으로 갚고, 이는 이로 갚는 것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 방식이었습니다.

- 하지만 사실 따져보면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지요.

- 상대방이 나에게 피해를 입힌 만큼,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싶은 것이 이 세상 사람들의 방식이지요.

-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방식으로 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오히려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누구든지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고 하셨습니다. (마 5:39)

- 세상의 방식대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10. 또,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3-44)

-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원수를 갚는 것은 당연한 문화니다.

-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문화를 깨뜨리셨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 세상의 문화를 따라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 아무리 오래 된 문화라고 해도,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문화라고 해도,

-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 무슨 말입니까?

- 세상 문화를 버리고 하나님의 문화, 기독교 문화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10. 놀라운 것은 바로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한 큰 도전 입니다.

-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대로 살지 않고,

-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방식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까?

- 왜냐하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그런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 언제 그런 약속을 했습니까?

(1) 세례 받을 때에 했지요.

(2) 그리고 직분 받을 때에 했지요.

- 세상에서 가르치는 방식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방식대로 살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세례도 받고, 직분 받은 것이지요.

11.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방식대로 살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시고, 직분을 주시는 것입니까?

(1)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세상의 문화를 바꾸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2) 이 세상에서 가르치는 것만이 세상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식이 아님을 가르쳐 주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3) 이 세상에서 가르치는 방식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덕스럽고, 축복이 되는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세상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 그래서 세상의 방식을 따를 때보다는 훨씬 더 놀라운 기쁨과, 평강과, 축복을 누리도록 해 주십니다.

(1)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곳에는 하늘의 기쁨과 감동이 넘쳐납니다.

(2)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곳에는 용서와 화평과 평안이 가득합니다.

(3)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곳에는 늘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습니다.

(4)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곳에는 하늘의 소망과 희망이 넘칩니다.

(5)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곳에는 하나님의 거룩함이 묻어납니다.

(6)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

13. 그래서 세상의 방식대로 살던 삶을 십자가에 내려 놓고,

-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서 기독교 문화가 뿌리를 내리면 많은 아름 일들이 저절로 회복이 됩니다.

(1) 첫째,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회복됩니다.

(2) 둘째, 하나님을 신뢰하는 진정한 믿음이 회복됩니다.

(3) 셋째,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회복됩니다.

(4) 넷째,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회복됩니다.

(5) 다섯째, 하나님이 소망과 영생의 상급이 회복됩니다.

(6) 그리고 그와 함께 우리의 삶이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14. 많은 부모님들이 큰 돈을 들여가면서 자녀들을 학원에 보냅니다.

- 그러면 학원에서는 아이들에게 공부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1)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2)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3) 시험치는 당일 날, 컨디션을 최고로 올릴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 그런데 학원에서는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방법을 그렇게 가르쳐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학생이 그 방법대로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 당연히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없지요.

16. 인생을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1)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배운 방식 밖에 아는 것이 없어서 세상에서 배운 방식대로 살면서 많은 고통과 아픔 속에 있는 우리를 불쌍히 보셨습니다.

(2)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셔서 지옥가던 우리를 천국으로 가도록 해 주셨습니다.

(3)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하늘의 기쁨과 평강과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 그래서 아는 것이라고는 세상에서 배운 방식 밖에 없어서, 세상 방식대로 살면서 온갖 고통과 아픔 속에서 신음하던 우리에게,

- 하늘의 복과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방식대로 살지 않는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는 없겠지요.

17. 그러므로 이제 우리 모두 썩어져 가는 세상문화를 따르던 삶을 십자가에 내려 놓으십시다!

- 그리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방식을 따라 우리 가정에, 우리 직장과 사업처에, 특별히 우리 교회거룩한 기독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십시다!

- 그래서 하나님께는 기쁨과 영광이 되고, 우리는 하늘의 복을 누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