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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9일 (주일설교) 우리는 몰라도 여전히 역사하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7-07-10 (월) 22:38 조회 : 65
제목: 우리는 몰라도 여전히 역사하시는 하나님 (막 9:2-13), 17-07-09, 주

1. 오늘 본문은 “변화산상의 예수”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사건입니다.

(1) 지난 번에 살펴본 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은 죄인들을 구원하러 온 구세주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2) 그리고 그렇게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죄인들이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돌아가셔야 할 것도 밝히셨습니다.

- 오늘 본문에 기록된 사건은 바로 그 다음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2. 예수님은 당신이 죄인들을 구원하러 온 하나님의 구세주라는 것을 밝히신 후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 그러예수님이 입으신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히 희어졌다고 했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 예수님은 그 곳에서 하늘나라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하셨던 것입니다.

-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하늘나라에 계셨던 바로 그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하셨던 것입니다.

3.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늘나라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된 예수님을 두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 놀랍게도 그 한 사람은 모세였습니다.

-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엘리야였습니다.

(1) 모세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착취에서 구원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축복된 땅으로 인도했던 이스라엘의 영웅이었습니다.

(2) 엘리야 역시 그 옛날, 갈멜 산에서 우상을 섬기던 사람들과 대결을 해서 하나님의 승리를 이룬 역사적인 믿음거장이었습니다.

- 그런데 이스라엘의 구원을 상징하는 모세와, 하나님의 승리를 상징하는 엘리야가 예수님을 찾아 왔던 것입니다.

- 무슨 말입니까?

- 예수님은 죄인들의 구원하시는 분이실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 있는 승리를 누리도록 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4. 그러자 그렇게 하늘나라의 놀라운 영광으로 변화되신 예수님,

- 그리고 그런 예수님을 찾아 온 모세와 엘리야를 보고 있던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는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 상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광경에 가슴이 뛰고, 눈이 휘둥그레지고, 앉아야 할지, 서야 할지, 어떻게 할 줄을 몰랐습니다.

- 마치 이 세상이 아닌 천국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 그도 그럴 것이 모세와 엘리야는 이미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5. 성경을 읽어 보면 죽음을 보지 않고 산체로 하늘에 들려 올라 간 사람이 두 사람 나옵니다.

(1) 한 사람은 에녹이라는 사람인데 성경은 에녹을 이런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심으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 5:24)

(2)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이 엘리야인데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엘리야와 엘리사)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왕하 2:11절)- 이렇게 엘리야는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보내신 불수레와 불말들에 의하여 하늘나라에 들림을 받은 놀라운 믿음의 선지자였습니다.

6. 그리고 모세는 두 말 필요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1) 이스라엘을 애굽의 착취에서 인도 해 낸 민족의 영웅일 뿐만 아니라,

(2)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생활 할 때에 그 많은 고난과 고통 속에서 그들을 인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3) 아브라함이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이라면,

(4) 모세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건국한 조상이었습니다.

7. 그런데 이 두 사람이 한꺼번에 나타나서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었으니 제자들이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 그래서 베드로는 그곳에 천국인 줄 알고 그곳에 예수님, 모세 엘리야를 위하여 위하여 초막 셋을 짓고 그곳에서 아예 살면 좋겠다고까지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8. 그러자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현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 7절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 무슨 말입니까?

- 상황을 보고 마음대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결정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이 말씀하시는대로만 하라는 것입니다.

- 즉,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그들의 주님이 되시고, 모든 죄인들의 주님이 되신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9. 그러니까 그들의 감정이나 그들생각을 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1) 그곳이 살기 좋아 보이니까 그곳에서 살아야겠다라고 결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 비록 그곳이 천국 같은 곳이라고 해도 그곳에서 영원히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오히려 무슨 일이 있던지 오직 예수님의 말씀대로만 하라는 것입니다.

- 즉,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주권을 세워 주셨던 것입니다.

10. 하지만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렇게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주권을 세워 주시는 것만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오늘 본문을 통하여 또 다른 놀라운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계속 살펴보십시다.

11. 그렇게 변화된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고,

-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잠시 대화를 나누신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 오셨습니다.

- 그러면서 그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9절 “저희가 산에서 내려 올 때에 예수께서 경계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2. 그러자 제자들은 조금씩 예수님에 대한 것을 더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 즉,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라는 것이 마음으로 조금씩 믿어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 그러자 그들 마음에 한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 구약의 예언에 의하면 하나님이 보내시는 구세주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 4:5-6절에 이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13. 그래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 “이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절)

- 그래서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죄인들의 구세주라면,

- 그렇다면 구세주가 오시기 전에 먼저 와야 할 엘리야는 어디에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14. 오늘 본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마 17:11-12절에 보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시기 전에 먼저 세례요한을 보내셨습니다.

- 즉, 구세주를 보내시기 전에 엘리야를 먼저 보내셔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오심을 알리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 그런데 사람들은 세례요한이 하나님이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엘리야인 줄을 모르고 세례요한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5. 이렇게 하나님께서 세례요한을 먼저 보내셔서 예수님이 죄인들의 구세주로 오실 것을 먼저 알리도록 하시

- 그리고 예수님으로 하여금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도록 하시는 것을 보면서 한 가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첫째,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2) 둘째, 때때로 우리는 그런 하나님의 지속적인 역사를 전혀 눈치도 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16. 하나님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구세주 앞서 엘리야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 그런데 사람들은 엘리야가 그들 중에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 세례요한이 와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었는데도 그가 하나님이 보내신 엘리야라는 것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습니다.

17. 하나님은 당신께 말씀하신 대로 구세주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1) 그리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복음을 외치도록 했습니다.

(2) 심지어 그들 중에 12명을 제자로 삼으시고 일반 사람들에게는 들려주지 않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가르쳐 주기도 하셨습니다.

(3)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상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하시는 것까지 보여주셨습니다.

(4)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라는 것을 전혀 눈치도 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5) 그러면서 여전히 하나님이 보내어 주실 구세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8.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들에게 구세주를 보내어 주셨고,

-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차곡차곡 이루어가고 계셨지만 그들은 그런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 무엇을 살펴 볼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우리가 모르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우리 생각에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는 것 같아서 마음이 답답할 때에도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는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19. 이런 하나님의 역사는 성경에서 수도 없이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지 25년이 지나는 동안 하나님이 자기에게 약속하신 것을 잊어버리셨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 그러나 아브라함의 그런 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2)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지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사울이 계속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으면서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일 이루기 위하여 역사하시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는 한번도 지체 된 적이 없었습니다.

(3)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려는 역사는 10가지나 되는 재앙을 통해서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향하여 되지도 않을 일을 괜히 시작해서 자기들만 괴롭힘을 당한다고 원망했습니다.

-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역사하시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20.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 지금 당장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하나님은 나를 축복하기 위한 역사를 하나도 하시는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역사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21. 바닷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흐르는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 그러나 사실은 엄청난 속도로 이러지러 흐르고 있습니다.

- 그래서 몇 년 전에 일본에서 일어난 쓰나미로 인하여 파괴된 배가 수개월 지난 후에 California 해변에서 발견되기도 했었습니다.

- 흐르는 바닷물에 의해서 일본에 있던 배가 미국까지 왔던 것입니다.

22.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 우리의 인식과는 상관없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결국은 마지막 축복, 마지막 승리를 누리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 그래서 사도 바울도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 1:6)

- 비록 우리가 모르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지금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 이것을 의심없이 믿음으로 범사에 감사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누리는 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