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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4일 (주일설교) 믿음이 좋아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6-02-27 (토) 00:20 조회 : 825


제목: 믿음이 좋아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골 1:9-12), 16-01-24, 주일설교

1. 오래 전, 예수님이 유대 지방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실 때에 한 사람이 급하게 달려와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 그리고는 숨을 몰아쉬며 예수님께 전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평소에 많이 아끼시던 나사로라고 하는 사람이 병이 들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예수님은 전혀 놀라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 심지어 빨리 나사로가 있는 곳으로 가지도 않으셨습니다.

- 오히려 그런 소식을 못 들은 것처럼 하시던 일만 계속하셨습니다.

- 그리고 그런 소식을 들은지 이틀이나 지난 후에 나사로가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시면서 제자들과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사로가 죽었으니 이제 나사로에게로 가자”고 하셨던 것입니다.

2. 그 말을 들은 제자들은 당연히 예수님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나사로가 아프다고 할 때에 빨리가서 고쳐 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그런데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는 듯이 “이제 나사로가 죽었으니 그에게로 가자”고 하셨던 것입니다.

- 아무튼, 예수님은 그렇게 나사로가 죽었다는 것을 아시고 제자들과 함께 나사로가 살고 있던 동네로 가셨습니다.

- 그러자 나사로의 누이가 멀리서 에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달려나가서 예수님을 맞았습니다.

- 그리고 말하기를 “예수님이 이틀만 빨리 오셨다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예수님이 늦게 오신 것에 대해 원망하듯 말했습니다.

-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나사로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하시면서 전혀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 없는 듯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3. 그러면서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에 가셔서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치우라고 하셨습니다.

- 하지만 사람들은 나사로가 죽은 지 이미 나흘이나 되어서 시체에서 냄새가 난닫고 하면서 거절하셨습니다.

- 그러자 예수님은 거듭 돌을 치우라고 하신 후에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 마 11:41-42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 무슨 말입니까?

- 예수님께서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신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 두 가지입니다.

(1) 첫째,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 들린 자를 구원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것입니다.

(2) 둘째, 그렇게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고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라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4. 실재로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여호와가 참 하나님 되신다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기적을 베푸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모세를 부르실 때에 불이 붙었지만 사그라 들지 않는 떨기나무를 통해서 부르셨습니다.

- 모세의 지팡이가 뱀이 되고, 뱀이 다시 지팡이가 되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 손을 품에 넣었다가 꺼내보니 하얗게 문둥병이 걸려 있었고,

- 다시 품에 넣었다가 꺼내보니 깨끗하게 나은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 모두 모세를 부르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애굽 왕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주지 않으려고 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애굽 땅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셔서 바로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도록 하셨습니다.

(3)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실 때에도 그랬습니다.

- 홍해가 갈라지도록 하시고, 애굽 군대를 수장시키심으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믿도록 해 주셨습니다.

-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도록 하시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시는 기적을 통해서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믿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5.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기적은 예수님의 부활이었습니다.

(1)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서 돌아가시는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2) 그리고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에 묻히는 것도 똑똑히 보았습니다.

(3) 그런데 사흘 후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 앞에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4) 그것도 환상으로 나타나신 것도 아니고 부활하신 몸으로 나타나셨습니다.

(5) 그리고 못자국 난 손과 발을 보여 주시고, 창자국 난 옆구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6) 그들과 함께 조반도 드셨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 예수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은 죽으신 것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6.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하는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 하나님은 오늘도 믿는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좋아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그 믿음 안에서 미래의 축복된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늘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골로새 교회 교인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이렇게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 몇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1) 첫째,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기를 위해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9절)

-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 렘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 즉, 바울은 골로새 교회 교인들이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그들의 평안과 소망이라는 것을 알도로 기도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2) 둘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선한 일을 하며, 하나님을 더 많이 알도록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10절)

-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3) 셋째, 힘과 능력을 주셔서 모든 어려운 일을 기쁨으로 참고 인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11절)

(4) 넷째, 하늘나라의 기업을 얻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12절)

7. 여기에서 특별히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은 셋째와 넷째 기도입니다.

(1) 세 번째 기도는 인내하도록 해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2) 네 번째 기도는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의 기업으로 인하여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해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 골로새 교회 교인들이 하나님을 더 잘 믿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말입니다.

8. 바울은 골로새 교회 교인들이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축복을 인내로서 기다릴 것을 원했습니다.

- 아직 주어지지 않은 하늘나라의 기업이지만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 미리 감사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 바울은 골로새 교회 교인들이 눈에 보이는 힘들고 어려운 세상 일을 가지고 염려하며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 눈에 아직 보이지는 않지만, 손에 아직 잡히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축복을 반드시 받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인해 오히려 감사할 만큼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믿음이 분명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9. 이스라엘의 역사를 읽어보면 이스라엘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었을 때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줄 때에 늘 사용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신다”는 말이었습니다.

-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말은,

(1)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

(2) 이삭을 축복하신 하나님

(3) 야곱을 인도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 그러니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는 말은 곧,

(1)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것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반드시 축복하신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반드시 인도하시고 지키신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10. 그런데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 보다 한 걸음 더 앞서가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 그렇게 우리의 미래를 축복해 주실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렇다면 지금부터 미리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는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12절)

- 하나님께서는 나를 반드시 축복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너무나 분명해서 아직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눈에 보이는 것도 없지만 오히려 더 담대하게 그런 축복이 주어질 것을 믿음으로 미리 감사하는 믿음이 되도록 해 달라는 것입니다.

11. 바울의 신앙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1) 바울은 하나님은 반드시 그를 믿는 자들을 축복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2) 하나님 같이 사랑이 많고 선하신 분이라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축복해 주시지 않겠느냐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었습니다.

(3) 하나님 같이 능력이 많으신 분이라면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하고 부탁하는 자들의 부탁을 들어주시지 않겠느냐는 순진한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4) 바울의 믿음은 비록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 비록 지금 당장은 하나님이 나를 축복해 주시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 하나님은 믿는 성도들을 반드시 축복해 주신다는 흔들리지 않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비록 하나님의 역사가 좀 드딘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 하나님은 역사하시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낄 만큼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 그래도 때가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믿는 성도들을 축복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에 대해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이 있었던 것입니다.

- 그랬기 때문에 골로새 교회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1)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그 날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2) 오래 참고 인내하면서 감사하도록 해 달라고 간구했던 것입니다.

12. (1) 예수님은 눅 21:19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2) 약 1:3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3) 롬 5:3-4절에는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 “다만 이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13.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을 얻기까지 100년을 기다렸습니다.

(2) 야곱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누리기까지 20년을 종살이 했습니다.

(3) 요셉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을 이루기까지 30년을 고생해야 했습니다.

(4)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까지 40년을 광야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5) 다윗 역시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까지 10년 이상을 피난살이를 해야만 했었습니다.

- 모두 엄청난 시간을 인내로써 버텨야 했던 세월이었습니다.

- 이를 악물로 참아야 했던 고통이었습니다.

- 눈물을 흘리면서 감당해야 했던 아픔이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은 그들이 생각하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은혜와 평강과 축복으로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14. 이런 것을 잘 알았던 다윗은 시 126:5-6절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하나님을 믿으십시다!

- 축복의 약속을 믿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