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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주일설교) 진정한 회개의 삶을 살도록 하시는 예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2-04-22 (금) 23:19 조회 : 78
진정한 회개의 삶을 살도록 하시는 예수님 (마 16:21-24)

1. 오래 전에 어느 모임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 설교를 한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If you always do what you’ve always done, you will always get what you’ve always got.”
-“늘 하던 대로만 하면 늘 얻던 것만 얻게 될 것이다”

2. 지극히 상식적인 말입니다.
(1) 음식을 할 때에 늘 똑 같이 요리를 하면 늘 비슷한 맛을 내게 됩니다.
(2) 직장에 출근을 할 때에도 늘 똑 같은 길을 가면 늘 비슷한 시간에 도착합니다.
(3) 공부를 해도 늘 똑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 늘 같은 성적을 거둡니다.

3. 무슨 말입니까?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기대한다면 지금까지 해 오던 것과는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앙생활은 늘 살던 대로 살면서 주일에만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앙생활은 늘 살던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과는 다른 삶을 사는 것입니다.

5. 이것을 가리켜서 예수님은 “거듭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3장에 보면 니고데모라고 하는 사람이 밤에 예수님을 찾아 온 내용이 나옵니다.
-이 사람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 예수님을 찾아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이 사람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

6. 그러자 그 사람이 예수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요 3:4)

7. 그 때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8. 무슨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신앙은 그냥 머리로 믿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신앙은 늘 살던 대로 살면서 주일에 교회에만 출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태어났다고 할 만큼,
-그 전과는 다른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9.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본문 24절을 다시 한 번 보십시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 16:24)
-무슨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 전에 살던 대로 똑 같이 살지 말고 다르게 살라는 것입니다.

10. 이렇게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을 버리고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을 가리켜서 “회개의 삶”이라고 합니다.

11. 그런데 일반적으로 회개라고 하면 “죄 용서를 비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지은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12. 그렇지만 지은 죄를 용서 해 달라고 하는 것만 가지고서는 온전한 회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회개는 변화가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린 아이가 잘못 했다고 해 놓고 똑 같은 짓을 또 한다면 어느 부모도 자녀가 회개했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 했다면 다시는 같은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13.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다시 한 번 보십시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 16:24)

14. 예수님은 이 말씀을 누구에게 하셨습니까?
-제자들에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누구였습니까?
-예수님이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들이었습니다.

15. 그러니까 예수님은 지금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16. 무슨 말입니까?
-예수를 따르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왜 따르느냐 라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즉, 예수님을 따르되 자기 자신을 위하여 따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따르라는 것입니다.

17.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보아 제자들은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자기들의 개인적인 욕망을 위하여 따랐던 것 같습니다.

18.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따르는 것은 좋은데 너희들은 지금 잘못된 동기와 목적으로 나를 따르고 있다”고 하시면서,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즉, 그 전처럼, 나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의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19. 오래 전에 어떤 분이 운전을 하다가 크게 사고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한 두 번이 아니고 자주 사고를 내었습니다.
-그러자 보험 회사에서 그 사람의 보험을 들어 주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너무 사고를 자주 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보험을 들려면 비싼 돈을 주고 Defensive Driving을 배우라고 했습니다.

20. 무슨 말입니까?
-그 사람의 운전 습관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안전 운전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계속 사고를 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Defensive Driving”을 배워서 운전 습관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고를 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1. 부모들은 자녀들을 좋은 학교로 전학을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합니까?
-똑 같은 학교에서, 똑 같은 선생에게, 똑 같이 배우면 더 이상 나아질 것을 기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그래서 부모들은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을 찾아 전학을 합니다.
(2) 운동선수들은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새로운 코치를 찾아 갑니다.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하면 아무것도 새로운 것을 기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2. 진정한 회개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 삶을 살든 방식을 내려놓고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새롭게 사는 것입니까?
-예수님 말씀대로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23. 세상 사람들은 모두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사는 모습은 달라도 모두 세상의 부귀영화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 된 이 후로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1) 아무리 세대가 변해도 그것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2)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문화가 발달해도 이것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3) 옛날보다 월등하게 잘 살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귀영화를 위해 사는 것은 여전합니다.

24. 그러다 보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도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해 믿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그들은 여전히 세상의 부귀영화를 추구 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예수를 믿고, 죄를 회개 했다고 해도,
-정작 변화 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25. 예수님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 것은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은;
(1)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2) 죄를 이길 수 있는 삶을 살도록 해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해 살면 어쩔 수 없이 죄를 짓게 되지만,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죄를 이기는 삶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26.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것을 기념하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사순절 기간은 우리 죄 때문에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죄를 회개하는 기간으로 이해합니다.

27. 그런데 예수님은 다만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만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죄를 이기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28.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무리 예수를 따른다고 해도 여전히 세상의 욕심과 욕망,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삶이라면 절대로 죄를 이기지 못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9. 아쉽게도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삶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믿는 것조차도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30.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으면,
-삶이 놀랍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회개의 삶을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주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1) 불화로 가득 찼던 가정에 행복이 찾아 올 것입니다.
(2) 소원 했던 관계들이 화목하게 될 것입니다.
(3)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했던 삶이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31.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이번 사순절 기간을 통하여 인생의 목적을 바꾸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내 삶의 목적으로 삼겠다고 다시 한 번 결단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진정한 회개의 삶을 살도록 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로 주의 복을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