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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주일설교) 인생 승리를 이루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1-10-15 (금) 23:58 조회 : 199
인생 승리를 이루시는 하나님 (마 4:12-17)

1. 예수님이 오셨을 당시에 유대인들은 무척 고단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1) 정치적으로는 나라 없는 백성으로서 로마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2) 왕이 있기는 했지만 얼마나 폭정을 했던지 백성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일례로,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셨다는 말을 듣고 2살 아래로 모든 아이들을 죽이는 일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3) 또, 경제적으로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로마 군병들은 공권력을 이용해서 선량한 백성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하는 일이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또, 세금 징수원들 역시 거두어야 할 세금 이상을 무리하게 거두는 바람에 세례 요한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4)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들에게 힘과 용기와 소망을 주어야 할 종교 지도자들 역시 자기들의 이익만 챙기기에 급급했습니다ㅓ.
-그래서 예수님은 그런 종교 지도자들을 심하게 책망하기도 했습니다.

2. 그랬으니 백성들의 삶은 이중, 삼중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보내어 주겠다고 약속하신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 그러던 중에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던 구세주가 온 듯 했다.
-그래서 제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빨리 무슨 큰일 하실 것을 잔뜩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예수님은 그들의 기대 했던 일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1) 로마 군병들을 모두 몰아내지 않으셨습니다.
(2) 폭정을 일삼는 헤롯 왕을 심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3) 사회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않으셨습니다.
(4) 종교적인 문제로 해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가룟 유다 같은 사람은 예수님께 크게 실망을 하고는 예수님을 배신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4.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신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가장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신 것입니까?
-우리의 인생이 승리하는 인생이 되도록 해 주셨습니다.

5.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 4:17) 

6.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것 중에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구약에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말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간혹, 음부, 또는 스올이라는 말이 나오기는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천국과 지옥과는 조금 다릅니다.

7. 그런데 예수님은 복음 사역을 시작하시면서부터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읽은 본문에서 천국을 언급하신 것부터 시작해서;
(1)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2)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3) 마 19:14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4) 눅 23:43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 외에도 예수님은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무척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8.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왜 예수님은 온 세상의 구세주로 오셨으면서 세상의 문제는 해결하지 않으시고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말씀만 하셨는가라는 것입니다.
(1) 왜 로마로부터 독립하도록 해 주지 않으셨습니까?
(2) 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 해 주지 않으셨습니까?
(3) 왜 모든 사람들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 해 주지 않으셨습니까?

9.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하루하루 우리가 누릴 축복보다도 우리의 인생이 승리하는 인생이 되도록 해 주기 위하여 오셨기 때문입니다.

10. 미국이 월남전에서 대패하고 난 후에 이런 말을 많이 유행 했었습니다.
-전투에는 이겼지만 전쟁에는 졌다.
-이 말을 월맹군들의 입장에서 말하면 거꾸로 되겠지요.
-전투에는 졌지만 전쟁에는 이겼다.

11. 여기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참으로 이긴 것인지에 대해서는 물어 볼 필요도 없습니다.
(1) 전투에는 지고 전쟁에서 진다면 그것은 진 것입니다.
(2) 그러나 비록 전투에는 지더라도 전쟁에서 이기면 그것은 이긴 것입니다.

12.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1) 어떤 인생은 전투는 이겼는데 전쟁은 진 것 같은 인생이 있습니다.
(2) 그런데 어떤 인생은 전투에는 졌는데 전쟁에는 이긴 것 같은 인생이 있습니다.

13. 먼저, 전투에는 이겼는데 전쟁에는 진 것 같은 인생은 어떤 인생입니까?
(1) 인생을 사는 동안 잘 먹고, 잘 살았지만 천국 영생을 얻지 못 한 인생입니다.
(2) 인생을 사는 동안 떵떵거리며 큰소리 치고 살았지만 천국에서는 아무런 상급도 없는 인생입니다.

14. 알렉산더 대왕이 죽을 때 한 말이라는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장례식 때에 자기 손을 관 밖으로 내어 놓아서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하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알렉산더 대왕은 전투에서는 이겼지만 전쟁에는 패배한 인생을 살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 한 것입니다.

15. 반대로, 누가 보아도 인생을 험악하게 산 사람이었지만 사실은 인생에 승리한 사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 전에는 참 잘 살았습니다.
(1) 그 당시 권세가 꽤 컸던 바리새파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2) 그 당시 최고의 학자 밑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3) 유대 사회에서는 떠 오르는 샛별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16. 그런데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은 후부터 그의 삶은 급격하게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1) 복음을 전하는 동안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2) 물질적으로 궁핍한 때도 있었습니다.
(3) 감옥에 갇히고, 매 맞고, 배신당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4) 그리고 결국은 순교하고 말았습니다.
-누가 보아도 실패한 인생이었습니다.

17. 그런데 그는 죽기 직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다” (딤후 4:7-8)
-무슨 말입니까?
-비록 하루하루 사는 것을 보면 실패한 인생 같지만,
-그러나 사실은 인생 승리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18.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천국 영생과 상급을 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비록 전투에는 패배 했을지라도 전쟁에는 승리 했던 것입니다.

19. 이런 인생 승리에 대해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 18:8-9)
-전투에는 지더라도 전쟁에는 이기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20. 예수님께서 복음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가장 먼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그 당시 사람들에 대해 한 가지 짐작 해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에 대한 것,
-또는 천국 영생에 대한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21. 어쩌면 지금 당장 하루하루 살아가기 버거워서 멀리 있는 죽음 후의 일에 대해서는 생각 할 겨를이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 땅에 사는 동안 풍성하게 사는 것만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천국 영생에 대한 것은 생각 할 필요도 없다고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2. 오늘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 하루하루 사는 것이 버거워서 죽음 후의 영생 천국에 대해 신경 쓸 겨를이 없을 수 있습니다.
(2) 오늘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천국 영생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셔서 바로 그런 생각을 하며 살던 그 당시 사람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선포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전투에는 지더라도 전쟁에는 이기는 길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23. 요즘 미국의 젊은이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과 관련하여 “Relevant”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Is Jesus relevant today?”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내 인생을 살아가는 것과 예수를 구주로 믿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24. 이 점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사는 동안 풍성하게 잘 사는 것이라면 목적이라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은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25. 그러나 죄 용서 받고 구원 받을 뿐만 아니라 힘들게 살아가는 인생을 보람되게 사는 것이 목적이라면,
-예수님을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분이십니다.
(1) 왜냐하면 예수님 외에는 내 죄를 용서 할 수 있는 분이 없고,
(2) 예수님 외에는 나를 구원하여 영생 천국으로 인도 해 주는 분이 없으며,
(3) 예수님 외에는 내 인생을 보람되게 만들어 주는 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26.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은 하루하루 모자람 없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인생은 하염없이 헛된 길로 흘러간다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27.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다릅니다.
-비록 하루하루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은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28.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모시고, 섬기면서,
-비록 하루하루 힘들게 산다고 해도 인생에 있어서만큼은 영생 천국과 면류관, 그리고 하늘나라의 상급으로 승리를 이루는 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