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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주일설교)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1-08-25 (수) 05:24 조회 : 28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갈 2:20)

1.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름을 받은 후에 여러 곳에 선교 여행을 다니면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 중에 한 지역이 갈라디아라고 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지금의 터키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바울은 그 당시 갈라디아 지역을 순회하면서 여러 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2. 그런데 그렇게 바울이 교회를 세우고 난 후에 또 다른 곳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잠시 그 지방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없는 사이에 유대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와서 바울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 것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용서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파했습니다.
-그런데 유대교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유대교의 전통을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3. 아쉽게도 갈리디아 지방에 있던 교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 보다도 유대교의 전통을 가르치는 사람들의 말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런 소식을 듣게 된 바울이 그들에게 쓴 서신이 갈라디아서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초반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갈 1:6-8)
-그러면서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는 구세주라는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4. 그런데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진정한 구세주라는 것을 강조하던 중에 한 말이 오늘 읽은 본문에서 본 말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5. 이 말씀을 보면 한 가지 대단히 특이한 말이 눈에 뜨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입니다.
-즉, “내 안에 예수님이 게신다”는 것입니다.
-대단히 놀라운 표현입니다.

6. 바울이 쓴 서신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1)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는 말씀부터 시작해서,
(2) 고후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3)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4)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이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7. 이렇게 사도 바울은 우리가;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용서를 받았고,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3)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복을 누린다고 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모두 에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8.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9. 그런데 이 말은 사실은 사도 바울이 먼저 한 말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이 말을 하기 전에 예수님께서 먼저 하셨습니다.
(1) 요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2)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3)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10. 이렇게 예수님도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 해 주셨습니다.

11. 세상에는 어떤 사람이 유명한 곳에 있다는 것 때문에 그 사람까지 덩달아 인정받는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어떤 학생이 하바드 대학을 다닌다고 하면 하바드 대학을 다닌다는 것 때문에 그 학생의 실력을 인정해 줍니다.
(2) 또, 어떤 사람이 한국의 삼성에서 일한다거나, 미국의  Google에서 일한다고 하면 실력 있는 사람으로 여깁니다.
-유명한 곳에 있다는 것 때문에 덩달아 인기를 누리는 것입니다.

12. 그런데 그 반대로 때로는 어떤 유명한 사람이 그 장소에 있다는 것 때문에 그 장소가 덩달아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전에 오하이오에 있는 신시네티에서 목회를 할 때에 가까운 곳에 돼지갈비 바비큐를 하는 식당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깜짝 놀랐습니다.
-그 식당을 다녀 간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이 줄줄이 붙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 식당이 유명해 진 것은 처음에는 음식 맛이 좋았기 때문이었지만,
-나중에는 역대 대통령들이 다녀 간 식당이라는 것 때문에 더 소문이 많이 났던 것입니다.

13.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에 Philidelphia에 있던 조그만 Deli 가게가 그렇게 유명세는 탄 적이 있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와싱턴에서 자동차로 뉴욕으로 오던 중에 그 Deli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사 먹었습니다.
-그러자 미국 대통령이 그곳에서 샌드위치를 사 먹었다는 것 때문에 그 Deli 가게가 크게 유명세를 탔던 적이 있습니다.
14. 이렇게 내가 있는 장소 때문에 내가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고,
-나 때문에 내가 있는 장소가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장소에 때문에 유명해 분이십니까,
-아니면 계시는 장소를 유명하게 해 주는 분이실까요?
-당연히 계시는 장소를 유명하게 해 주는 분이십니다.

15. 그래서 매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과 관련된 신앙 유적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1) 베들레헴은 작은 시골 마을이었지만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이라는 때문에 유명해졌습니다.
(2) 골로다는 사형을 집행하는 저주 받은 곳이었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곳이라는 것 때문에 거룩한 곳이 되었습니다.
(3) 예루살렘 역시 여느 나라의 평범한 도시에 불과하지만 예수님이 사역을 하셨던 곳이라는 것 때문에 유명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16.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건물은 다른 건물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른 곳과 구별하여 거룩하게 여기는 이유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당신이 계시는 곳이 어디든, 그곳을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17. 그런데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그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다면,
-그렇다면 그 사람 안에는 예수님이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18.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마음에 예수님이 거하시게 되면 크게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첫째,  언행심사가 정직해지고 덕스러워지고, 거룩해 집니다.
-누가 시켜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절로 그렇게 되어 집니다.

19.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귀한 분이 집에 온다고 하면 가장 먼저 집안을 깨끗이 청소를 합니다.
-우리끼리만 있을 때에는 좀 지저분하고, 여기저기 먼지가 좀 쌓여 있어도 그냥 그런대로 지냅니다.
-그러다가 부모님께서 오랜만에 다니러 오신다거나,
-또는, 귀한 친구가 와서 며칠 같이 있게 된다거나 하면,
-평소에 신경도 쓰지 않던 부분까지 쓸고, 닦고, 필요하면 고장 난 곳을 수리하기도 합니다.

19.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예수님이 내 마음에 거하시게 되면 언행심사를 덕스럽고, 정직하고, 거룩하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귀한 손님이 우리 집에 방문을 하듯이,
-거룩하신 예수님이 마음에, 생각에,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20. 예수님이 마음에 계심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두 번째 현상은 인생을 향해 담대해 집니다.
-사도 바울이 온갖 핍박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21. 실재로 갈라디아 교회에 잘못된 복음을 전했던 사람들은 사도 바울을 늘 괴롭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1) 사도 바울이 가는 곳마다 따라 다니면서 바울을 괴롭히고, 
(2)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틀렸고, 자기들이 전하는 유대교의 율법과 전통을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 바울의 사역을 방해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고 담대하게 고백했던 것입니다.

22. 미국 대통령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밀 경호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대통령이 백악관에 있든, 개인 주택에 있든,
-집무실에 있든, 여행을 하든, 
-하루 24시간 대통령을 경호합니다.

23. 우리 예수님이 계신 곳이 그와 같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역사하심이 따라 다닙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1) 예수님이 산으로 가시면 산에서 역사하셨습니다.
(2) 예수님이 바다로 가시면 바다에서 역사하셨습니다.
(3) 예수님이 병자들과 함께 하면 병자들을 고치셨고,
(4) 예수님이 귀신들린 사람과 함께 하면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5)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와 함께 했을 때에 나사로를 살리셨고,
(6) 예수님 본인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을 때에는 부활의 능력으로 역사하셨습니다.

24. 그런데 그 예수님이 모든 믿는 사람들 안에 거하십니다.
-그래서 마치 유명한 사람이 있는 곳은 그 사람 때문에 덩달아 거룩하게 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25.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다면,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심 또한 믿게 되기를 바랍니다.
(1) 그래서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언어행실을 거룩하게 가꿀 뿐만 아니라,
(2)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도 받고, 보호 받고, 축복을 누리는 분들이 되기를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