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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주일설교) 우리 중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1-07-04 (일) 03:18 조회 : 38
우리 중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마 12:22-28)

1. 올해로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지 245년이 됩니다.
-245년 전에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 할 때만 해도 미국은 50개 주가 아니라 동북부의 13개 주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13개 주는 나름대로 자체 정부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 13개 주를 영국 정부에서 자꾸 간섭을 했습니다.
-그 중에도 특별히 Stamp Act라고 해서 신대륙의 13개 주에서 사용하는 모든 공식서류는 영국 황실의 도장이 찍힌 종이를 사용해야 한다는 법을 1765년에  재정했습니다.
-그리고는 영국 황실의 도장이 찍힌 종이를 비싼 값에 팔았습니다.
-그 목적은 신대륙에 주둔하고 있던 영국 군인들의 쓸 것을 충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신대륙의 13개 주에서는 크게 반발을 했고, 그 결과 그 이듬 해인 1766년에 그 법은 폐지가 되었습니다.

2. 그런데 이 년 후인 1767년에 Townsend Act라는 법을 재정하면서 무려 다섯 가지 종류의 새로운 세금을 거두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영국 정부에서 자기들에게 해당하는 세법을 재정하면서 자기들에게는 발언권을 주지 않는다면서 그런 불쾌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 주기 시작했습니다.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3. 그 중에 하나가 1773년 12월에 Boston 항구에서 일어난 Boston Tea Party라는 사건입니다.
-East India Company라는 회사에 속한 배 3척이 영국정부의 허락을 받고 신대륙에 Tea를 팔기 위하여 Boston 항구에 정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시민 단체 사람들이 몰래 그 배에 올라가서 배 3척에 실려 있던 Tea를 모두 바다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 때 바다에 버린 Tea 값을 지금 액수로 따지면 170만불 정도입니다.

4. 그러던 중 1775년에 시민 무력 단체가 영국은 Boston 근교 Lexington이라는 조그만 동네에 많은 무기를 보관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00명의 군인들을 Boston 시내에서 약 20 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Lexington이라는 곳으로 보내서 무기를 압수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영국 정부군과 시민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져 버렸고,
-소수의 영국군이 전사하면서 패배한 영국군은 Boston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4. 그러자 그 소문을 듣게 된 13개 주의 지도자들은 급하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영국이 틀림없이 보복 할 것을 대비해서 13개 주 연합군을 구성하고 초대 사령관으로 George Washington을 세웠습니다.

5. 그렇게 신대륙의 연합군이 영국군과 싸우려고 한다는 말을 그 당시 영국과 적대 관계에 있던 프랑스 정부가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밀리에 신대륙 연합군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 왔습니다.
-그러자 신대륙의 지도자들은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야 프랑스도 더 적극적으로 도우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1776년 7월 4일에 독립선언문을 발표 했습니다.

6. 그러니까 미국의 독립 선언문은 영국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난 후에 선포한 것이 아니라,
-전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먼저 독립을 선포했던 것입니다.
-실재로 미국의 독립 전쟁은 1781년 12월 19일에 그 당시 영국군의 사령관으로 있던 Cornwallis 장군이 George Washington에게 항복을 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그 보다 2년이 더 지난 1783년 9월 3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양쪽이 휴전 협정에 사인을 함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은 영국과 독립 전쟁을 무려 7-8년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로 미국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가르침과 교훈을 따라 나라를 세우게 되었고,
-그 결과 오늘처럼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7. 이렇게 신대륙 시민들이 영국을 상대로 독립 전쟁을 해서 새로운 나라를 세운 것을 보면서 이 땅에 새롭게 세워진 또 다른 나라를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8.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크게 두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나라는 구원 받은 사람들이 가는 천국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1) 마 19:24절에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 천국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2) 요 3:5절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도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9.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주권, 또는 하나님의 통치”라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셨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오늘 읽은 본문 28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 12:28)

10. 여기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통치한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통치로 인하여 귀신이 쫓겨 간다는 것입니다.

11. 또, 눅 17:20-2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여기에서도 예수님의 하나님의 나라를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곳으로 말씀하셨습니다.

12.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천국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당연히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1)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마음에 영접하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2) 우리 가정에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영접하면 우리 가정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13. 그리고 우리 마음, 우리의 삶,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면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치하시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권세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14. 어느 곳이든지 그곳에 새 나라가 세워지면 모든 것이 변합니다.
(1) 그 전까지 있었던 모든 것은 무효가 되고 새로 세워진 나라가 모든 것을 통치합니다.
(2) 뿐만 아니라, 새로 세워진 나라의 모든 좋은 것을 같이 누리기 시작합니다.

15. 그 예로 Puerto Rico라는 조그만 섬나라를 들 수 있습니다.
-Puerto Rico는 미국은 아니지만 미국 영토입니다.
-이 나라는 1493년에 Columbus에 의해 발견 된 이후로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1898년에 스페인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Puerto Rico는 미국 영토가 되었습니다.
-Puerto Rico라는 땅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진 것입니다.
(1) 그때부터 Puerto Rico는 미국의 통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2) 그런데 미국의 통치만 받을 뿐 아니라 미국의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16. 오래 전에 도미니카에 선교를 갔을 때입니다.
-갈 때에는 Miami에서 도미니카까지 직행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돌아올 때에는 Puerto Rico를 경유해서 왔습니다.
-그래서 도미니카를 떠나 Puerto Rico 공항에 도착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의 여느 국제공항과 똑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뉴욕 JFK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1) 비행기에서 내려서 걸어 나오는 Jet Way부터 시작해서,
(2) 입국심사를 하는 곳의 건물 모습이 전혀 외국 같지 않았습니다.
(3) 입국 심사를 하는 이민국 직원들이 입고 있는 유니폼도 미국과 똑 같았습니다.
-Puerto Rico가 비록 미국은 아니지만 미국이 주권을 행사하는 미국  영토라는 것 때문에 미국과 똑 같은 부를 누리는 것입니다.

16. 지금은 평택으로 이전을 했지만 오래 전에 한국 용산에 있던 미 8군에서 파병생활을 할 때에도 그와 비슷한 것을 경험했습니다.
-정문을 가운데 두고 이쪽은 한국이고 저쪽은 미국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무척 신기했습니다.
(1) 똑 같은 한국 땅인데 담을 쳐 놓은 이쪽은 그 당시 넉넉하지 못했던 한국의 경제를 반영하고 있었고,
(2) 담 저쪽은 비교적 넉넉한 미국의 경제를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한국 땅인데 미 8군 담장 안 만큼은 미국의 통치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과 똑 같은 넉넉함을 누렸던 것입니다.

17.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 그와 같습니다.
(1)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늘나라의 영토가 됩니다.
(2) 그리고 그와 함께 하늘나라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모두 우리의 것이 됩니다.
-비록 이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우리 마음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18. 그래서 사도 요한은 요일 5:18절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나를 지킨다는 말은 내가 예수님의 통치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19. 또, 벧전 2:9절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벧전 2:9)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말입니다.

20. 그래서 이런 놀라운 은혜를 일찍부터 알았던 사도 바울도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 8:31-32)

21. 오래 전, 미국이 그들을 괴롭히던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했듯이,
-사탄마귀의 통치를 받으며 죄악 가운데 빠져 있던 우리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구원 해 주셨습니다.
(1) 그리고 우리는 그 예수님이 우리의 삶을 통치하고 다스리도록 주님으로 우리 마음에 모셨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의 마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22. 그러므로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기를 바랍니다.
(1)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이상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2)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이상 모든 것을 합력하여 복이 되도록 하실 것입니다. 
(3)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도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이상  우리 생각 보다 더 아름답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23. 이 놀라운 사실을 의심 없이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