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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주일설교)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1-03-01 (월) 00:49 조회 : 51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 (요일 4:9-10)

1. 사순절 기간의 첫 번째 주일입니다.
-사순절은 40일 동안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고 묵상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은 부활절을 중심으로 날짜를 거꾸로 계산해서 주일을 뺀 40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처음에는 일주일 혹은 2주일 정도 지켰었는데 A.D. 325년에 있었던 니케아 공의회 이후로 예수님의 40일 광야 생활을 기념해서 40일을 지키게 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2. 그렇게 사순절을 지킬 때에 가장 많이 강조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순절이 되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로 무엇인가 내가 즐기는 것을 한가지씩 금하는 일이 있습니다.
(1) 어떤 분들은 술담배를 끊기도 합니다.
(2) 어떤 분들은 평소에 즐기던 오락이나 취미생활을 끊기도 합니다.
(3)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을 끊기도 합니다.

3. 또, 반대로 평소에 하지 않던 일을 하기도 합니다.
(1) 사순절 기간 동안 성경을 일독하거나, 신/구약을 읽기도 합니다.
(2) 사순절 기간 동안 새벽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3) 또, 어떤 분들은 금식이나 절식을 하기도 합니다.

4.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도 가능하면 평소에 즐기던 것을 금하고, 새벽예배, 금식/절식을 통하여 주님께 더욱 더 가까이 나아가는 일에 힘쓰게 되기를 바랍니다.

5. 그런데 사실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고난 당하신 그 이유와 목적을 잘 알아서 예수님의 고난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일입니다.

6.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다.
-한국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잘 되는 일이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자식들 대학 보내느라고 논밭을 파는 일도 있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나처럼 고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7. 그런데 자식들이 그런 부모의 마음은 모르고 부모님 고생에 동참하겠다고 공부는 하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 온다면 과연 부모님들이 기뻐하시겠습니까?
-부모님 고생하는 일에 동참하겠다는 생각은 고맙지만,
-그러나 그 보다 더 아름다운 일은 부모님이 그토록 고생해서 자식들 뒷바라지 하는 그 이유와 목적에 맞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든지,
-아니면 사업에 성공해서 부모님 고생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욱 아름다운 일입니다.

8.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즐기던 것을 끊어가면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행위는 무척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고난 당하신 이유와 목적을 잘 이루어 드려서 예수님의 고난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9. 그렇다면 예수님은 무슨 이유, 무슨 목적으로 고난을 당하신 것일까요?
-세 가지로 요약 할 수 있는데 오늘부터 한 가지씩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0.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첫 번째 이유, 첫 번째 목적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 3:16절에서부터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1. 그 외에도 이런 성경구절들이 있습니다.
(1)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에 구원을 얻으리라”

12. 이렇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첫 번째 관심을 우리를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를 원하신다는 말은 한 가지 대단히 심각한 것을 전제로 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이 나서서 구원해 주셔야만 할만큼 심각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13. 얼마나 심각한 문제에 빠져 있는지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는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노력도, 세상의 그 어떤 지식도, 세상의 그 어떤 지혜도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14. 그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바로 “죄”라고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롬 3:23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1)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는 말은 모든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말과 같습니다.
(2) 모두 다 물에 빠져 있기 때문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없는 것처럼,
(3)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기 때문에 서로를 도와 줄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5. 하지만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면 누군가가 들어가서 그 사람을 구해 와야 하는 것처럼,
-죄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들어가서 그 사람들을 구해 와야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죄에 빠져 있으니 우리를 구할 사람이 없습니다.

16.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죄가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도록 하심으로 세상 모든 죄인들이 받아야 할 죄의 벌을 대신 받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렇게 예수님께서 내가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으면 구원 받아 천국 영생을 얻도록 해 주셨습니다.

17.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은 예수님이 고난을 통해 이루신 구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확신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고난의 가장 중요한 이유와 목적이 우리의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18. 고난 주간이 되면 필리핀 같은 곳에서는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한다면서 실재로 십자가에 매 달리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런 고통을 자초한다고 해도 예수님께서 당신의 고난을 통해 이루신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야 말로 예수님의 고난을 헛되게 하는 일이 되어 버립니다.

19. 그러므로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예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1)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지옥심판을 면할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2)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3)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런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모시면 지옥형벌에서 벗어나 천국영생을 얻게 됩니다.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고난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20.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가 묵상해야 할 것은 우리 고난 당하신 예수님의 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고난을 넘어 한 가지 더 생각하고 묵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21. 놀랍게도 성경에는 구원에 대한 말을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함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22.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1)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 사건이었습니다.
(2) 아무리 하나님을 멀리 떠났다고 해도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 사건이었습니다.
(3) 필요하다면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23. 그래서 롬 8:31-32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식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아름다운 복으로 허락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24. 그러므로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고난과 함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 삶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임을 늘 기억 하십시다.
(2) 인생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음을 늘 기억하십시다.
-그래서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깊이 깨달음으로 우리 역시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