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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주일설교) 혼란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권면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1-01-17 (일) 04:43 조회 : 50
혼란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권면 (벧후 3:1-14)

1. 요즘 세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혼란스러워져 가는 것 같습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시작된 혼란은 우리 삶을 마비시켜 버렸습니다.
(2) 그리고 그 여파로 인한 경제적인 혼란은 우리를 심히 두렵게 하고 있습니다.
(3)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난 몇 주 동안은 정치적인 혼란이 온 미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2. 이런 와중에 미국 국민들은 사분오열 갈라져서 서로 손가락질을 하고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위기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입니다.

3. 그런데 사실 따져보면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리 놀랄 일은 못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성경을 통하여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해야 할 만큼 악하게 되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4.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0절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즉, 이 세상은 점점 악하게 되어서 결국은 하나님의 무서운 불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5.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세상을 그토록 무섭게 심판하시는 것일까요?
-3-5절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1) 첫째, 세상은 점점 자기 정욕을 쫓아 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2) 둘째, 세상은 하나님이 우리의 주님이 되신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 즉, 세상은 가면 갈수록 우리의 참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자기 주인 삼고 자기 욕심대로, 자기 정욕대로 행하는 일이 점점 많아 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7. 그런데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다만 사람들이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섬기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섬기지 않으면 세상이 점점 더 악해 져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8.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기를 거부하고 자기 정욕대로 행하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은 점점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지 않는데도 그 전 보다 더 잘먹고, 더 잘 사는 것 같습니다.
(2)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전보다 좋은 집에 살고, 전보다 좋은 차를 타고, 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살아갑니다.
(3)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경제가 발전하고, 나라가 부강해 지고,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 납니다.

9. 그러니까 겉으로만 보면 세상은 점점 좋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그 반대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 전보다 더 잘 사는 것 같지만 빈부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2) 겉으로는 멀쩡한 것 같지만 인종차별, 성차별을 비롯한 온갖 차별은 점점 더 골이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3) 생활은 많이 편리해 진 것 같은데 삶은 점점 더 팍팍해져 갑니다.

10. 그래서 각 나라마다 그런 문제를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해결 해 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런 정치적인 방법, 사회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11.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1) 예수님 시대의 정치를 보면 정의나 공의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2) 예수님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 역시 부정부패에 빠져 있었습니다.
(3) 그 당시 유대 땅을 지배하고 있던 로마 정부는 자기들이 정복한 수 많은 민족들을 억압했고, 착취했습니다.
(4) 또, 없는 사람, 불쌍한 사람들을 노예로 부려 먹는 일도 있었습니다.

12.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은 그런 정치제도를 바꾸어야 한다거나, 노예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죄를 회개하라고 하셨고,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3. 왜 그러셨을까요?
-아마, 아무리 정치제도를 바꾸고, 좋은 법을 많이 만든다고 해도 그런 법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14. 그러나 반대로, 
(1) 비록 법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성령으로 새로워져서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성경으로 새로워 진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비록 정치적인 제도, 사회적인 제도가 온전하지 못하다고 해도,
-사람들이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을 말씀대로 순종하면 이 세상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15. 그러나 아쉽게도 이 세상은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사람들은 점점 더 하나님을 떠나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점점 살기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점점 더 악한 세상이 되어 갈 것입니다.
-사람들은 점점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기 보다 자기 자신을 주인으로 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16. 물론, 세상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정치제도, 새로운 법, 새로운 사회구조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세상이 새로워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사람을 지도자로 세울 것이고,
-그러다가 안 되면 또 다른 새로운 사람을 지도자로 세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집권을 하든, 저런 사람이 집권을 하든,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할 정도로 더 악해 질 것입니다.

17. 그래서 본문 14절에서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 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여기서 “그러므로”라는 말은 이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지 않음으로 인하여 점점 악하여져서 반드시 하나님의 불심판을 받을테니까,
-“너희는 주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점도 없고 흠이 행하라”는 것입니다.
-즉,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새로운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18.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도 베드로가 강조하는 것은 단순하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도록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베드로가 강조하는 것은 하늘나라의 새 생명입니다.
-그래서 본문 13절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도다”

19. 무슨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순하게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악한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아갈 하늘나라의 새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 하늘나라의 새 생명을 바라보고 이 혼란한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과 화평 하도록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행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새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20.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것은 다 새롭게 할 수 있으면서 자기 자신만큼은 절대로 스스로 새롭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 나라에 문제가 있다고 새로운 대통령을 뽑습니다.
(2)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새로운 법을 만듭니다.
(3)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줄 새로운 물건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새로워져야 할 자신만큼은 스스로 새롭게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새롭게 해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기 때문입니다.

21. 그래서 혼란한 때 일수록 하나님 앞에 거룩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더욱 더 주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혼란 할 때 일수록 혼신을 다 해 예수님을 내 모든 삶의 주님으로 모시고 섬기는 일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22. 이 세상은 마치 소문난 여행지에 단체 여행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소문난 여행지에는 여행객들, 자동차, 장사하는 사람들이 뒤섞여서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가이드는 모든 사람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깃발을 하나 들고 앞장 서서 갑니다.
-주변에 많은 소음과 복잡한 일들이 혼란스럽게 한다고 해도 깃발만 보고 따라가면 길을 잃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3.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무 혼란스러운 시대입니다.
-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소리를 따라가야 할지, 저 소리를 따라가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1) 이런 때에 예수님만 바라 보십시다.
(2) 주변이 혼란스러운 수록 더욱 더 예수님을 붙잡으십시다.
(3) 혼신을 다 해 예수님을 내 모든 삶의 주님으로 모시는 일에 초점을 맞추십시다.

24. 누가 지도자가 되던, 세상은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운 수록 온전히 예수님을 내 모든 삶의 주님으로 모시는 일에 꼭 승리해서 주의 복을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