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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주일설교) 고난 받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0-09-18 (금) 23:25 조회 : 35
고난 받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사 41:10)

1.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1)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능력이 많은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용서하신 글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신 내용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어떤 능력이 있는 분이시라는 것만 알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도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 내시고,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진노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하나님께서 그렇게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두 번 다시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신 내용을 보면서 하나님은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 3.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것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은 고난 받는 백성들을 무척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4. 이사야가 선지자로 활동했을 때는 이스라엘의 북왕국이 앗수르에 의해서 망하고, 
-남왕국 유다도 바벨론의 위협을 받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온 나라가 정치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무척 불안정한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일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김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5. 그러던 중에 히스기야라는 사람이 남왕국의 임금으로 있을 때에 많이 아팠다가 나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 사람들은 위문단을 히스기야에게 보냈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는 그 사람들에게 나라의 모든 보물과 금과 은으로 장식한 성전을 자랑 삼아 보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바벨론 사신들이 나라의 보물을 다 보고 떠난 후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왕이 지혜롭지 못하게 행했다고 하면서,
-바벨론에서 사신을 보낸 진짜 이유는 왕을 위로함이 아니라 남왕국을 정탐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벨론이 반드시 쳐들어 와서 남왕국을 멸하고 모든 보물을 전부 바벨론으로 빼앗아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 이사야 39장에 나옵니다.

▶ 6.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이사야 39장에서 남왕국의 멸망을 말씀하신 후에 사 40:1절에서 바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 40:1)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작은 산마다 낮아지고,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사 40:4)

▶ 7. 그리고 바로 그 다음에 사 41:10절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8. 바로 여기에서 고난 받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엿보게 됩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분명히 무서운 죄를 지었습니다.
(2) 하나님 섬기기를 거부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3) 그래서 하나님은 북왕국을 이미 심판하셨습니다.
(4) 그리고 이제 남왕국도 심판을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심판을 말씀하신 후에 곧 바로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 앞에서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런 고난이 하나님 당신의 심판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결코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9. 그래서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심판은 절대로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은 회복이 목적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난은 회복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10.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고난이 회복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면 그 회복은 어떤 회복인가라는 것입니다.
-지난 목요일 새벽에 살펴 본 것처럼, 대부분의 경우에 이스라엘의 회복이라고 하면 물질적인 회복을 생각합니다.
(1) 나라가 회복되는 것을 생각합니다.
(2) 예루살렘 성이 재건되고, 성벽이 재건되는 회복을 생각합니다.
(3)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서 다시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을 생각합니다.

11.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회복이 그런 물질적인 회복 뿐이라면 이스라엘의 고난은 정말 가치 없는 고난이 되어 버립니다.
(1) 바벨론에 의해 나라가 망하기 전에는 잘 살았습니다.
(2) 자유롭게 살았습니다.
(3) 예루살렘 성도 무너지지 않았고, 성전도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12.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상을 섬기던 그들의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1) 그래서 나라가 망했습니다.
(2)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3) 자유를 잃은 백성이 되어 버렸습니다.

13.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시 그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1) 그래서 나라가 회복 되었습니다.
(2)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들이 돌아 왔습니다.
(3) 다시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14. 그렇다면 나아진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전과 똑 같이 회복 되었기 때문에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하나님께서 회복하시는 그 회복이 물질적인 회복 뿐이라면 굳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런 고난을 당하도록 해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회복은 물질적인 회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15. 그렇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회복은 어떤 회복일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영적인 회복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고난을 받게 된 것은 그들의 믿음이 타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2) 그들의 신앙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복시키신다고 하셨을 때에는 물질적인 회복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영적인 회복, 신앙의 회복에 더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 16. 그래서 렘 32:39-40절에서 하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리라”


▶ 17.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고난을 통하여 물질적인 축복을 회복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신앙도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 다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일 없이 하늘의 복을 누리도록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18.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1) 미국의 여러 대학들이 대면 수업을 시작했다가 바이러스 감염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것을 보고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2)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도 학교가 개학을 하기는 했지만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 조심스러운 부모의 자녀들은 온라인으로 공부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3) 식당들도 야외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그것 조차도 조심스러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4)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겹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어려워 질지 가늠 할 수가 없습니다.

19. 이렇게 고난이 계속되다 보면 자칫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1)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의심 하기도 합니다.
(2) 그래서 때로는 근심 걱정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3) 두려움에 뛰는 가슴을 어찌할 줄 몰라 눈물로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20.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우리들의 마음을 아십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21. 무슨 말입니까?
(1) 어떤 고난도 하나님이 지켜 주시지 못할 고난은 없다는 것이니다.
(2) 아무리 고난이 심해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꺼지지 않는 산 소망이 있단은 것입니다.
(3) 아무리 고난이 심해도 결국은 회복의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 22. 바로 이것이 고난 받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 아무리 어려운 고난을 당한다고 해도,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산 소망이 있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받는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하늘의 소망을 붙잡고 오늘의 고난을 견디고 이기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