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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주일설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이유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0-09-18 (금) 23:23 조회 : 3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이유 (고전 10:31)

1.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을 한 배경을 좀 살펴 보십시다.
-고린도 전서는 고린도 후서와 함께 사도 바울이 고린도라고 하는 도시에 있던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그 당시 고린도는 마게도냐의 중요한 항구 도시였기 때문에 그 당시 지중해 무역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사는 도시가 되었고,
-그 결과, 각 나라 사람들이 각자 신을 섬기는 일로 인하여 우상이 많은 도시였습니다.

2. 그런데 그 여러 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각자 자기들이 섬기는 신에게 제사를 드릴 때에 바친 제물이 너무 많다 보니까 미처 먹지 못한 고기들이 싼 값으로 시장에 흘러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교적 싼 값에 고기를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3. 문제는, 고린도 교회 사람들 중에도 그런 고기를 사 먹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런 고기는 먹어도 된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우상에게 바친 고기는 먹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교회 안에 분열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4.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런 문제는 지적하면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을 했던 것입니다.

5. 그런데 이렇게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고 하면 약간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기 자신을 위해 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6. 실재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 합니다.
-심지어 결혼을 해도 자기 자신을 위해 합니다.
-나는 당신과 결혼하기 싫은데 당신이 나와 결혼하기 원하니까 내가 결혼해 주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랑도 그렇고, 신부도 그렇고, 모두 각자 자기 자신을 위해 결혼합니다.

7. 그러니, 다른 것은 얼마나 자기 자신의 기쁨을 위해 하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에서는 말하기를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하니,
-거부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요.

8.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 복이 되는 일인지를 함께 살펴 보려고 합니다.

9. 그런데 그것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부터 살펴 보십시다.
-성경 전체를 통해서 흐르는 몇 가지 생각 중에 하나가,
-하나님은 우리를 복되게 해 주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복을 주신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특별히 구약을 보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다윗, 등,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10. 세일즈맨들은 자기가 파는 물건이 좋다는 것을 선전하기 위해서 그 물건을 사용한 후에 큰 유익을 본 사람들을 인용합니다.
-성경을 읽다가 보면 마치 하나님이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나는 노아를 이렇게 축복했고, 아브라함을 저렇게 축복했고,
-모세/다윗/바울을 이렇게, 저렇게 축복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기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11. 그래서 렘 29:11절에서 심지어 이런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생각이라”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안할 때에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침공에 의해 나라가 망할 때에 하신 말씀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적군의 침공으로 인해 나라가 망하는 고통을 당한다고 해도 하나님은 반드시 그들을 복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재로 하나님은 70년 후에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반드시 축복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증명 해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12.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반드시 축복하시는 분이심을 우리 역시 의심 없이 믿게 되기를 바랍니다.

13.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을 해 보십시다.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당신의 백성을 축복하시는가라는 것입니다.
-해답부터 말씀드리면,
-삶의 목적을 바꾸어 주심으로 삶이 복 되도록 해 주십니다.

14.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십시다.
-어떤 사람에게 목공 기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톱, 망치, 끌을 비롯해서 줄자, 못, 나사, 드릴, 등등,
-목수 일을 하는데 필요한 좋은 도구들이 다 있었습니다.

15. 그런데 이 사람은 기구들이 목공 기구들인지를 모르고 그 기구들을 가지고 배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1) 나무를 자르는 톱으로 파이프를 자르려고 하니 톱만 망가졌습니다.
(2) 망치를 가지고 파이프를 치니까 파이프가 망가져 버립니다.
(3) 못이나 나사도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니 배관 일이 잘 될 일이 없었습니다.

16. 그런데 어느 날, 한 친구가 이 사람의 실수를 지적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배관일 보다는 목공일을 해 보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의 인생이 완전히 변해 버렸습니다.
(1) 파이프를 자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톱이었는데,
-나무를 자르니 너무나 잘 잘렸습니다.
(2) 망치를 가지고 못을 박으니까 너무 쉬웠습니다.
-그 결과, 배관공으로는 실패했지만 목수로는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17. 이 사람의 친구는 이 사람에게 무엇을 해 준 것입니까?
-인생의 목적을 바꾸어 준 것이지요.
(1) 가진 것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2) 배관공 일을 할 때나, 목수 일을 할 때나 가지고 있는 도구는 똑 같았습니다.
-그런데 배관에서 목공으로 바꾸로 나니까,
-쓸모 없이 느껴졌던 도구들이 너무나 귀한 도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18. 시 43:21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19. 즉,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도록 창조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죄악 된 성품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기쁨 보다는 우리의 기쁨을 인생 목적으로 여기고 살아갑니다.
(1) 그러니 인생 그 어떤 것도 만족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2) 이것을 해 보아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3) 저것을 해 보아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목공을 위한 도구를 가지고 배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 바로 여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 때에야 비로소 우리 인생이 제 구실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목공일을 해야 목공 도구가 제 구실을 하듯이,
-우리 인생 역시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 때에야 제 구실을 할 것이고,
-세상의 빛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1. 9월달 “생명의 삶”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줄리아라는 사람은 미와 부를 과시하던 교만한 여인이었습니다. 
-다혈질레 험한 말투로 인하여 남편과 아이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엉망이었습니다. 
-그런데 40대 중반에 심각한 암 진단을 받고 교회를 찾았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과격한 말, 이기적인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던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자기의 기쁨 보다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기 시작했습니다. 
-줄리아는 암으로 죽기 몇 주 전에 그 교회 목사님과 대화를 하던 중에 암이 하나님의 선물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암을 통해 자기의 기쁨만을 위해 살던 잘못된 인생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인생의 목적인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는 동안 전남편과 화해 했고, 멀어졌던 자녀들과 가까워졌으며, 모든 관계 속에서 참 기쁨을 회복했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의 기쁨으로 바꾸었더니 삶의 모든 질서와 평강이 회복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면서 미모와 부를 자랑하며 살던 긴 세월과 비록 병마와 싸우기는 했지만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 지난 2년간의 삶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지난 2년을 선택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22.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난 후에 나의 기쁨 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았더니 인생을 힘들게 했던 모든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을 위한 삶은 궁극적으로 나를 위한 삶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2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의 기쁨을 위해 살면 아무리 잘 살아도 참 만족이 없겠지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면 힘들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평강, 그리고 인생의 참 만족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중에 더욱 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서 오늘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는 보람 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