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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주일설교) 실패 할 수 없는 인생 목적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0-08-23 (일) 03:36 조회 : 49
실패 할 수 없는 인생 목적 (고전 10:23-33)

1.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은 아주 오래 된 질문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그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토록 힘든 인생을 꾸역꾸역 살아가면서도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살아갑니다.
-그러니 인생을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결국은 허무함만 느낄 뿐입니다.
-인생의 목적을 모르기 때문에 인생을 잘 살았는지 잘못 살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2. 그래서 그저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잘 산 것 같으면 그런대로 만족하고,
-다른 사람들만큼 산 것 같으면 그런대로 다행으로 여기고,
-다른 사람들만큼도 못 산 것 같으면 후회하고 괴로워합니다.
-그러니 인생을 아무리 잘 산다고 해도 승리감 보다는 패배감과 허무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3. 바로 여기에 기독교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종교나 가르침도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 정확하게 가르쳐 주지 못합니다.
-물론, 착하게 살아야 하고, 선하게 살아야 하고, 남을 헤치지 말아야 하고,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자기들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4. 그런데 성경에서는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해 살면 어떤 인생이든, 성공할 수 있습니다.
(1) 가난하게 살든, 부요하게 살든,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2) 고생을 하든, 하지 않든,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3)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든, 아니면 배척을 당하든,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5. 그렇다면 성경이 가르치는 그런 멋 진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6.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하여 본문의 배경을 좀 살펴 보십시다.
-고린도 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라고 하는 도시에 있던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마게도냐 남쪽에 있는 항구 도시인데 사도 바울이 선교를 하던 중에 개척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고린도는 항구 도시라는 특성상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고, 여러 가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교회에는 크고 작은 문제가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7. 그 중에 하나가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일이었습니다.
(1) 교인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 그런데 어떤 교인들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랬으니 다툼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8. 그러자 사도 바울은 한 마디로 문제를 해결 해 버렸습니다.
-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러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32-33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9. 무슨 말입니까?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어야 하느냐, 먹지 말아야 하느냐라는 기준은 영혼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1)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것이 영혼을 구원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먹어야 하고,
(2) 영혼 구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먹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즉, 영혼 구원이 먹고 마시는 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지난 주에 말씀드린 “사명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10. 실재로 사도 바울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영혼 구원을 인생의 목적으로 여기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갈 1:10절에서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 1:10)

11. 사도 바울의 인생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었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니까 그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12. 그 결과 사도 바울의 인생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모든 것이 잘 되고, 만사가 형통했더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의 인생은 세상적으로 보면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1) 유대인들 사이에 차세대 지도자로서 촉망 받던 사람이 배척을 당했습니다.
(2) 유대인들에게 존경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그를 죽이려고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3) 핍박과 고문을 당했고, 굶주리고, 춥고, 헐벗었음을 당했습니다.
(4) 그리고 결국은 순교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13. 인간적으로 보면 분명히 실패한 인생입니다.
-누가 보아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14. 그런데 사도 바울 본인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라” (딤후 4:7-8)
-무슨 말입니까?
(1) 인생의 목적을 달성 했다는 것입니다.
(2) 자기의 인생에 대해 100%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3) 무엇 보다도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15. 그렇다면 세상은 우리에게 어떤 인생 목적을 제시합니까?
-아마 부귀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재물과 명예와 권세를 누리는 것이 인생 목적이라고 가르칩니다.
(2)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많은 재물을 모아 보려고 합니다.
(3) 세상의 명예와 권세를 누려 보려고 합니다.
(4) 그러기 위해서 때로는 부정과 부패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5) 도덕과 윤리도 무시합니다.
(6) 목적이 재물과 명예와 권세를 누리는 것이기 때문에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재물과 명예와 권세가 우상이 되어 버리고,
-그들은 재물과 명예와 권세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그 결과, 멋진 인생을 꿈꾸었지만 결국은 비참하고 허무한 인생이 되어 버립니다.

16. 뿐만 아니라, 세상이 보여주는 인생의 목적은 나이가 들면 바람 잡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명예/권세를 누린다고 해도 세월 앞에서는 모두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
(1)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2) 명예/권세도 내려 놓아야 합니다.
(3) 젊었을 때부터 재물/명예/권세를 목적으로 살아 왔는데,
(4) 어느 순간 그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립니다.
(5) 그러니 인생이 헛 될 수밖에 없습니다.

17. 그러나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인생의 목적은 재물, 명예, 권세, 심지어 나이까지 초월합니다.
(1) 가난하든, 부요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습니다.
(2)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든, 아니면 배척을 당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습니다.
(3)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습니다.
(4) 사업에 실패하든, 성공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습니다.
(5) 나이에 상관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살면 절대로 실패 할 수 없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18. 영어에 “Win the battle but lose the war”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투에는 이겼는데 전쟁에는 졌다는 말입니다.
-사업에는 성공했는데, 사회생활에도 성공했는데, 가정생활에도 성공했는데, 인생에는 실패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으면,
-비록 세상에서는 실패하더라도 인생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일은 세상의 모든 고난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19. 우리 예수님의 인생이 바로 그런 인생이었습니다.
(1) 33세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2) 재물, 명예, 권세와는 거리가 먼 분이셨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실 때에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한 인생의 목적을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예수님을 죽음에서 부활시켜 주시고 승리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20.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은 그냥 종교적인 말이 아닙니다.
-어떤 좋은 일이 있어도 결국은 헛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국은 승리하는 인생이 되도록 해 주는 진리입니다.

21. 특별히 요즘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때에,
(1) 오직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우리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2) 우리 오이코스가 우리로 인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함으로,
(3) 결국은 승리 할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