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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주일설교) 시작하신 일을 끝까지 이루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0-05-22 (금) 06:06 조회 : 62
시작하신 일을 끝까지 이루시는 하나님 (빌 1:1-6)

1.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빌립보라고 하는 도시에 있던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2차 선교 여행 때에 개척한 교회였는데 개척 초기부터 바울의 복음 사역에 크게 협조 했던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본문 5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빌 1;5)
-개척 할 때부터 사도 바울의 복음 사역을 도왔다는 것입니다.

2. 특별히, 그들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혔다는 말을 듣고 바울을 수발할 사람을 보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 4:18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빌 4:18)

3. 이렇게 빌립보 교회는 처음부터 사도 바울의 복음 사역에 크게 협조를 했던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6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 1:6)


4. 여기에서;
(1) “착한 일”이라는 말은 영어로 “a good work”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착한 일”이라고 하기 보다는 “좋은 일”이라고 해야 합니다.
(2) 또, “이루신다”는 말은 영어로 “complete”이라고 했습니다.

-“완성한다, 성취한다”는 뜻입니다.
(3)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날”은 예수님의 재림을 가리킵니다.

5. 그래서 본문 6절을 다시 번역해 보면 이렇게 됩니다.

-“너희 속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 그 일을 이루어 가실 것을 확신하노라.”


6.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1) 첫째, 하나님은 빌립보 교회 교인들을 통하여 좋은 일을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2) 둘째, 빌립보 교회 교인들을 통하여 좋은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은 예수님 재림하실 때까지 그 일을 계속하신다는 것입니다.

7. 그렇다면 여기에서 말하는 “좋은 일”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단순하게 사도 바울을 도와 주고, 섬겼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여기서 말하는 “좋은 일”은 “하나님께서 빌립보 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기는 마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에게 선교비를 보내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에바브로디도를 보냈던 것도,
-바로 그런 마음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8. 즉, 하나님은 빌립보 교회 교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재림하실 때까지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해 주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9. 그렇다면 하나님은 언제 빌립보 교회 교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자 하는 마음을 주신 것일까요?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마음에 모시도록 했을 때부터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들이 “첫날부터” 복음 사역에 동참했다고 했던 것입니다. (빌 1:5)

10. 지난 5월 10일 주일에 말씀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인생의 목적을 나누었습니다.
-그 때, 무슨 물건이든지, 만들어진 목적을 모르면 그 물건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를 모른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신 인생의 목적을 살펴 보았습니다.


11. 다시 한 번 보십시다.

(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2)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12. 그러니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셨을 때에 우리를 향한 분명한 뜻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지옥가는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 가도록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인들을 구원하신 것은 그 죄인들을 통하여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3. 빌립보 교회 교인들은 일찍이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을 열심을 다하여 섬겼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빌립보 교회 교인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하노라” (빌 1:3-4)


14. 이 말씀 중에 한 가지 대단히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1)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면 주변 사람들 중에 우리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반드시 나온다는 것입니다.
(2) 그리고 그로 인하여 복음이 증거되고, 전파되는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15. 빌립보 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따라 사도 바울의 복음 사역을 열심히 섬겼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도 바울이 그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빌립보 교회 교인들로 인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 것입니다.

16. 그런데 그런 하나님의 역사 중에 한 가지 좀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부터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큰 일을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

(2)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부르신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는 일을 하도록 하십니다.
(3) 그런데 거의 모든 경우에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그 당시에는 아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17. 우선 빌립보 교회 교인들부터 자기들이 그렇게 사도 바울의 복음 사역을 섬기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 몰랐습니다.
-그냥 사도 바울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니까 필요한 것을 좀 보살펴 준 것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빌립보 교회 교인들을 통해서 그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전 유럽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18. 이런 일은 성경의 여러 인물들을 통해서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아들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을 따라 나섰을 때에 자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이 이루어 질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2) 다윗은 골리앗을 무찔렀을 때에 하나님이 자기를 이스라엘 역사의 가장 존경 받는 왕이 되도록 하실 것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3)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 예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에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는 사람들이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4) 사도 바울 역시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전유럽에 복음을 전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놀라운 일들을 그들을 통해 하셨습니다.

19. 예수를 구주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도 우리를 통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일을 하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하나님은 나같은 사람은 사용하지도 않으신 것 같습니다.

20.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의 영광을 낭비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 삼으신 것이 분명하다면,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도록 분명히 역사하십니다.

21.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종류의 사람들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생들입니다.
(1) 12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는데 졸업식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이 지나면 집을 떠나 대학생활을 할 부푼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질지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2) 대학생들 역시 졸업후 직장생활을 할 꿈을 꾸고 있었을텐데 경제가 곤두박칠 치는 바람에 한참 exciting 해야 할 때에 가장 우울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22. 그런데 성경에 이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You are not alone, never alone.)
-우리 속에 예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사도 바울은 비록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그런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교인들에게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고 했습니다.

23.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뽑으시고 택하신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도 믿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그 날에 우리 역시 하늘의 놀라운 복과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24. 그러므로 어려운 중에도 우리 속에서 쉬지 않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신뢰하며 믿음으로 인내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그 날에 하늘의 복과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는 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