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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주일설교)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0-04-25 (토) 00:59 조회 : 10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마 28:1-10)

1. 예수님의 무덤에는 다른 무덤에는 없는 것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본문 4절에 나오는 수직하는 사람들입니다.
-“수직”이라는 말은 “건물이나 물건을 맡아서 지킨다”는 뜻 입니다.
-즉, 예수님의 무덤에는 무덤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의 무덤에 지키는 사람들을 세워 두었던 것일까요?

2. 마 27장에 보면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은 빌라도에게 부탁해서 예수님의 무덤 앞에 병사들을 세워서 무덤을 지켜 달라고 한 기록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셨을 때에 자기가 죽으면 사흘만에 부활한다는 말을 하고 다녔기 때문에,
-혹시라도 제자들이 와서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 간 후에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할까 싶어서 그렇게 부탁을 했던 것입니다.

3. 그렇게 병사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밤낮으로 지키고 있던 중에 시간이 흘러서 예수님이 돌아가신지 사흘째 새벽이 밝았습니다.
-그러자 몇몇 여인들이 그 당시 풍습을 따라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하여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 갔습니다.

4. 그리고 그곳에서 여인들은 어마어마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1) 갑자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2) 두려운 마음에 눈을 들어 보니 이미 무덤 문을 열려 있었습니다.
(3) 그리고 무덤 문 위에는 흰옷 입은 천사가 앉아 있었습니다.
(4) 그리고 여인들은 천사가 들려주는 믿지 못 할 말을 들었습니다.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 28:5-6)

5. 두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첫째,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2) 둘째, 예수님은 천사가 무덤 문을 열기 전에 이미 부활하셔서 무덤 밖으로 나가셨다는 것입니다.
-무덤 문을 열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에서 다시 사신 예수님은 시공을 초월하는 부활의 몸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인들이 다른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해주려고 달려 갈 때에 길에서 그들을 만나 주셨던 것입니다.

6. 그런데 그렇게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여인들에게 알려 준 천사의 말을 살펴보면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천사는 예수님이 그냥 부활하셨다고 말하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마 28:6)
-즉, 천사는 그냥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강조하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다는 것을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7. 왜 말씀하신대로 부활하셨다는 것을 강조 했을까요?
- 왜냐하면 하나님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믿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은 부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신 대로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8. 예수님께서 당신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신 구절들을 살펴 보십시다.
(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눅 9:22)
(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일만에 살아나리라” (눅 18:32-33)
(3)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셨으니 이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 2:19-21) 
-이렇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9.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제자들에게 당신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도 아주 구체적으로 사흘만에 부활한다고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던 것일까요?

10.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너무나 터무니 없는 말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그래도 눈으로 보았으니까 믿을 수 있었습니다.
(2)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3) 그러나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누가 예수님을 살린다는 것입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당신의 부활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믿지 못했던 것은 너무나 상식 밖의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11. 그런데 조금 다르게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부활을 말씀하실 때에 꼭 먼저 당신의 죽음을 말씀하셨습니다.
(1) “인자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눅 9:22)
(2) “사람들이 인자를 죽일 것이지만 삼일만에 살아나리라” (눅 18:32-33)
-이런 식으로 늘 당신의 죽음을 말씀하신 후에 부활을 말씀하셨습니다.

12. 그런데 사람의 심리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말을 들으면 그 충격 때문에 그 다음에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그랬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에 대해 말씀하실 때에 죽음을 먼저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말 밖에 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13. 실재로 마 1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역정을 내면서 예수님은 절대로 죽으시면 안 된다고 역정을 내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만큼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충격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말은 제대로 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14.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상상하지도 못했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 전만 해도 생각도 하지 못했던 어려움입니다.
-빨리 이 고난이 지나가야 할텐데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나라를 다스린다는 정치인들도, 의료 전문인들도 속 시원한 해답을 들려주지 않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입니다.

15. 그래서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 때문에 다른 것은 잘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심이 너무 깊고, 두려움이 너무 커서 캄캄한 어두움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들에게는 한 가지 분명한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16.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우리에게 해 주셨습니다.
(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2)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3)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 14:18)

17. 바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은 그냥 부활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부활은 그냥 죽음 후에 부활이 있다는 것만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8.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에게는 세상이 절대로 빼앗아 갈 수 없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망, 예수님이 이루신 소망이 있습니다.

19.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1)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5)
(2)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20. 그 옛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은;
(1) 죽은 예수님을 찾아 갔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2) 슬픔을 안고 찾다 갔다가  희망과 소망을 찾았습니다.
(3) 절망과 낙심 속에 찾아 갔다가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21.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마치 무덤과 같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1)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2) 뿐만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질 예수님의 축복의 말씀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에게 회복과 축복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은 반드시 그대로 될 것입니다.

22.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를 서로 떼어 놓을 수는 있지만,
-주님과는 절대로 떼어 놓지 못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가 하는 일을 막을 수는 있지만,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막지는 못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예수님의 역사는 절대로 막지 못합니다.

23. 오늘의 어려움이 아무리  충격이 된다고 해도,
(1) 죽음에서 부활하사 말씀하신 대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붙잡고, (2) 말씀하신 축복이 이루어 질 그 날까지,
(3) 믿음으로 승리하는 분들이 되기를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핣니다.
-말씀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