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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주일설교)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0-02-22 (토) 00:49 조회 : 66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엡 1:7-14)

1. 지난 주일에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친자녀 삼아 주셨다는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합친 것 보다 더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2.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친자녀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몇 군데만 찾아 보십시다.

(1) 4절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2)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3) 9절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4) 12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3. 이렇게 엡 1:1-14절 사이에 “그리스도 안에서” 또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라는 말이 무려 11번이나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도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된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4.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왜 이것을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께서 지옥형벌을 받아 마땅한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신
일은 마치 인천 상륙작전이나,
-놀만디 상륙작전과 같은 어마어마한 일이었습니다.
(1) 먼저, 하나님은 죄인들을 심판하기 보다는 사랑하고, 용서하고, 구원해 주어야겠다는 결단을 하셔야 했습니다.
(2) 그 다음에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보내셔야 했습니다.
(3) 그것도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정녀의 몸을 통해 오시도록 해야 했습니다.
(4) 그리고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도록 했습니다.
(5) 그 다음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어 주셔서 먼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무서운 죄인인지를 알도록 하셨습니다.
(6) 그리고 예수님이 내가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돌아가셨다가 부활하도록 하셨습니다.

6. 그런데 그렇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도록 했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1) 그 다음에는 죄인들의 마음을 감동해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도록 하셔야 했습니다.
(2) 그래서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믿음으로 우리 죄가 모두 용서 받았다는 것을 믿도록 해야 했습니다.
(3) 그리고 그런 믿음의 확신을 돕기 위하여 성령님을 보내어 주셔야 했습니다.
(4)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셨다는 것 만으로 지옥형벌에서 구원 받아 천국영생을 얻게 된 사실에 대해 확신을 갖도록 해 주셔야 했습니다.
(5) 그래서 언제 죽더라도 천국에 들어간다는 확신을 갖도록 해 주셔야 했습니다.

7.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주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도록 해 주셔야 했습니다.
(1) 그래서 세상에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늘의 상급을 받도록 해 주셨습니다.
(2) 세상에서 아무리 억울해도 하늘에서 그 모든 억울함을 갚아 주신다고 했습니다.
(3) 세상에서 아무리 고난을 당해도 하늘에서 모든 위로와 평안을 누리도록 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4) 모든 두려운 일, 걱정되는 일, 염려되는 일들도 합력하여 복이 되도록 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8.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행하셔야 했습니다.
-그러니, 이런 하나님의 사랑, 이런 하나님의 희생, 우리를 향한 이런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9.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1) 6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자녀 삼으신 것은)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2) 12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자녀 삼으신 것은)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3) 14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자녀 삼으신 것은)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면 여기에서 한 가지 질문을 해 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1) 그냥 찬송가만 부르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일까요?
(2) 그냥 예배에 참석만 하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일까요?
    (Praising God is more about being than doing.)
11. 그렇지 않지요.
(1) 찬양은 하나님을 높이는 행위입니다.
(2)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입니다.

12. 그러니까,
(1) 찬양이 찬양 다우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예수 그리스도를 흠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13. 그래서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니라” (마 22:37-38)
(1) 그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찬양은 좋은 노래는 될지언정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예배는 멋진 프로그램은 될지 몰라도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향내 나는 예배는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 오히려 좋은 노래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되고, 멋진 프로그램이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려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 예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먼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4. 맨하탄에서 크게 목회를 하시다가 지금은 은퇴하신 Tim Keller 목사님은  “Preaching”이라는 책에 19세기의 유명한 설교자 Jonathan Edwards의 말을 인용하면서 한 가지 경고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고백이 아니라 단순한 개인의 의견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이해 한다.
(3)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며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 죄가 용서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다는 것도 이해 한다.
(4)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마음에 모시면 지옥형벌에서 구원 받아 천국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도 이해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놀랍도록 아름다운 예수님을 사랑하거나 그리워하는 마음은 없다는 것입니다.

15. 반면에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벌꿀을 들어 그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꿀을 아는 사람들이 두 종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종류의 사람들이나 두 번째 종류의 사람들이나 둘 다 꿀에 대해서 잘 압니다.
-꿀이 어떤 것인지, 어디에 쓰이는지, 맛이 어떤지도 잘 압니다.

16. 그런데 첫 번째 종류의 사람들은 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이해는 하지만 꿀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꿀을 거저 준다고 해도 가지 않습니다.
-꿀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꿀을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17. 그러나 두 번째 종류의 사람들은 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꿀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비싼 돈을 주고 사더라도 꿀을 찾습니다.
-꿀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18. 하나님을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단순하게 하나님에 대한 성경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믿음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그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것입니다.

19.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좀 다녀 보신 분들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말을 이미 여러차례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실재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도전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부담이 되고 죄책감만 느낍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완벽하게 사랑한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20. 누가 하나님을 완벽하게 사랑 했습니까?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그토록 두렵고 싫었던 십자가를 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렇게 십자가를지심으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완벽하게 이루셨습니다.
 
21.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예수님 안에 거하면예수님께서이루신 완벽한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예수님 안에 거하면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22.그러므로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찬양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