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88건, 최근 0 건
   

10월 27일(주일설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5) 여호와 이레를 믿도록 하심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9-11-16 (토) 01:12 조회 : 33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 (5) - 여호와 이레를 믿도록 하심 (창 22:1-14)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그를 축복해 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축복은 아브라함 생전에는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축복이 무엇이었습니까?
-아브라함을 통하여 한 민족을 이루도록 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 한 명 없는 아브라함에게 바닷가의 모래 보다 많고, 하늘의 별보다 많은 후손들을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뻥튀기 하듯이 순식간에 수 많은 후손들이 생겨나도록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아브라함은 생전에 그 많은 후손들을 절대로 보지 못하고 죽을 것이 뻔했습니다.

3. 그랬으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확신을 가지기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확신 할 수 있는 일을 한 가지 계획하셨습니다.
-그 일이 바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도록 하는 일이었습니다.

4. 흔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한 것이라고 합니다.
-실재로 본문 1절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이삭을 바치라고 했다는 말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5.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려고 하신 것일까라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2)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해 보지 않아도 아브라함의 믿음이 어떤지 아브라함 본인보다 더 잘 아십니다.
(3) 그러니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해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것일까요?

6. 또 한 가지 의아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고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난 번에도 몇차례 살펴본 것처럼,
-아브라함이 믿음을 다 잃어버렸을 때에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아브라함의 믿음을 되찾아 주시면서까지 그를 향한 축복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7.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것은 단순하게 아브라함이 그 시험에서 합격하면 계속 축복을 내려 주실 것이고,
-불합격하면 축복을 거두시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8.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것일까요?
-이것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시험을 보도록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시험을 보도록 하는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첫째,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기 위해서입니다.
(2) 둘째,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 알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9.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것도 그와 같습니다.
-조금 전에 하나님은 이미 아브라함의 믿음이 어떤지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의 믿음을 알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시험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 자신의 믿음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한번도 시험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0.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믿음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도록 하기 위하여 시험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얻은 외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큰 칭찬을 들었습니다.

11. 무엇을 보고 아브라함의 믿음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당연히 외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은 모습을 통해서 알 수 있지요.
-그래서 하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2절)

12.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치려고 하기 전에 이미 아브라함의 믿음이 어떤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 있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다가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데 드릴 어린 양은 어디 있습니까?”
-그러자 아브라함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8절)

13. 아브라함의 믿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어린 양을 친히 준비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2) 그리고 그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3) 그랬더니 결국 하나님께서 수양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
(4) 아브라함이 믿었던 대로 되었던 것입니다.

14.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곳을 가리켜서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습니다.
-“여호와가 준비하신다”는 뜻입니다. 

15. 이 사건을 통해서 아브라함은 무엇을 깨닫게 되었을까요?
-아마, 하나님께서 예비 해 주실 것이라고 믿으면 그대로 된다는 것을 깨닫지 않았을까요?

16. 바로 여기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아직 확신 할 수 없는 일을 믿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1) 아브라함을 통해 한 민족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2) 아브라함의 후손이 바닷가의 모래보다 많도록 하는 일이었습니다.

17.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브라함은 그 많은 후손을 보지 못하고 죽을 것입니다.
-자기 생전에 이루어 질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랬으니 자기가 죽고 난 후에 과연 자기 후손들이 그렇게 많아져서 민족을 이루게 될 것을 어떻게 확신 할 수 있었겠습니까?

18.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시험을 통하여 하나님이 자기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확신을 갖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나는 내 후손들이 한 민족을 이루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겠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나의 후손들을 그렇게 축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19.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 의해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20. 그런데 사탄마귀는 그런 하나님의 역사를 믿지 못하도록 방해 합니다.
(1) 내 삶을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다.
(2) 내 삶을 아무리 둘러 보아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는 것 같지 않습니다.
(3) 아이들을 살펴 보아도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아이들 같지 않습니다.
(4) 그래서 절망하고, 낙심하고, 불안해 하고, 두려워합니다.
(5) 그러다 보니 마음에는 불평/원망/짜증만 남습니다.
(6) 기쁨이 사라지고, 평안이 사라져 버립니다.

21. 그러나 비록 하나님의 역사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은:
(1)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 하나님의 역사라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2) 이삭과 함께 산을 오를 때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없었습니다.
(3) 그러나, 비록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아도 아브라함은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예비하실 것이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했습니다.
(4) 그랬더니 그 믿음의 고백대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5) 뿐만 아니라, 비록 자기는 자기 후손들이 한 민족을 이루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을 것이 분명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자기 후손들로 하여금 한 민족을 이루도록 하실 것이라는 믿음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역사를 의심하고, 믿지 못하도록 하는 사탄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역사가 눈에 보이지 않을 때에 더욱 믿음을 고백하고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셔서 내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함께 하시는 것이 분명하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나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3) 뿐만 아니라, 믿음의 시련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일들은 나의 믿음을 더욱 더 견고하게 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훈련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그래서 힘들고 어려울수록 오히려 더욱 더 담대하게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 고백하면서 믿는대로 되는 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23.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도 나를 통해 하늘나라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1) 나의 남편/아내/자녀들을 통하여 하늘나라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2) 이것을 믿지 못하면 원망/불평/짜증/미움/분노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3) 이것을 믿으면 감사/찬양/믿음의 선포/고백으로 복을 누릴 것입니다.
(4) 그러므로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통해, 남편/아내/자녀를 통해 하늘나라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계심을 믿고/선포/고백/축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