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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주일설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 (4) - 죄를 멀리 하도록 하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9-10-22 (화) 23:37 조회 : 67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 (4) - 죄를 멀리 하도록 하시는 하나님 (창 13:1-15)

1.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이라는 시리즈 설교를 하게 되었는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오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 하나님께서 죄인을 불러 구원해 주실 때에는 반드시 그 사람을 통해 하늘나라의 거룩한 역사를 이루도록 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에 나오는 여러 믿음의 인물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여호와를 주님으로 섬기는 한 민족을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도록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은 사도 바울과 제자들을 불러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3. 이렇게 하나님은 죄인을 불러 구원하실 때에는 반드시 그 사람을 통해 하늘나라의 거룩한 역사를 이루도록 하십니다.
(1)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날도 먼저 믿은 아내를 통해서 남편과 가족들을 구원하도록 하십니다.
(2) 또, 먼저 믿은 친구를 통해 예수를 믿도록 하실 뿐만 아니라 목회자로, 선교사로 세우시기도 하십니다.

4. 그렇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면 6가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중에 세 가지를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1) 첫 번째는, 하나님이 보내시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순종의 자리, 기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로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2) 두 번째는, 믿음을 키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베풀어 주신 축복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미 응답해 주신 기도를 기억하면서,
-어떤 어려움에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겠다는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3) 세 번째는, 신분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냥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구원과 함께 우리에게 영적으로 새로운 신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주로 믿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늘나라의 시민입니다. 
-특별히 “성도 - 거룩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놀라운 신분에 어울리는 말을 하고,
-그런 신분에 어울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5. 이제, 네 번째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살펴보십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죄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목적은 그냥 죄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루는 것입니다. 

6.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일이 바로 그 일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닥친 기근을 피하여 애굽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 왔을 때에 큰 갑부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내려 갔을 때에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였지요.
-그러자 애굽 왕은 아브라함의 아내가 싱글인 줄 알고 불러 들였다가 하나님께 책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부랴부랴 사라를 돌려 보내면서 아브라함에게 많은 양, 소, 나귀, 약대, 심지어 노비들까지 주어서 보냈습니다.

7. 그렇게 갑부가 되어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양떼가 너무 많아서 한 곳에서 같이 생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롯을 불러서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헤어지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롯에게 선택권을 먼저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롯은 죄악으로 가득한 소돔과 고모라를 택했습니다.
-땅이 비옥하다는 것이 그 이유 였습니다.

8. 바로 여기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위하여 하신 놀라운 일을 봅니다.
-즉,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을 사는데 방해가 되는 죄악 된 요소를 정리해 주신 것입니다.

9. 생각해 보면 아브라함은 롯을 보내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롯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고향을 떠날 때부터 데리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그만큼 아브라함은 롯을 사랑하고 아꼈습니다.
-또한 롯 역시 삼촌인 아브라함을 사랑하고 존경했기 때문에 그 힘든 나그네 길을 마다 않고 아브라함을 따라 다녔습니다.

10. 그랬으니 롯을 떠나 보내는 것이 결코 쉽거나, 마음 편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과감하게 떠나 보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아브라함과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이 서로 다투는 일이 많으니까 서로 편하게 살자고 헤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을 사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정리해 주신 것입니다.
-즉,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11. 오래 전에 미국의 어느 기독교 단체에서 흥미로운 연구를 발표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섬기기 시작하면 그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를 연구한 것입니다.
-놀랍게도, 예수를 구주로 믿지 않던 사람이 예수를 구주로 믿고, 섬기는 삶을 살게 되면,
-평균 9개월 만에 예수를 믿지 않는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가 청산 된다는 것입니다.

12.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구주로 믿고 섬기는 사람의 삶과,
-예수를 구주로 섬기지 않는 사람의 삶은 절대로 서로 섞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예수를 주님으로 섬기기 전에는 주말이면 늘 친구들과 함께 놀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주님으로 섬기면서부터 주말이면 교회에만 나갑니다.
(2) 예수를 주님으로 섬기기 전에는 친구들과 함께 이런저런 세상의 쾌락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면서부터 더 이상 그런 일을 하지 않습니다.
(3) 예수를 주님으로 섬기기 전에는 세상 상식대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면서부터 말씀대로 삽니다.

13. 그러니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과,
-자기 자신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들은 도저히 함께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주님으로 믿고 섬기기 시작하면 평균 9개월이면 세상 친구들을 모두 떠나간다는 것입니다.

14. 저 역시 그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 전체 학생 약 7-800명 중에 한국 학생들이 20여명 있었습니다.
-고 3 때에 한인 학생회 회장을 할 정도로 친구들을 잘 사귀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하나님께 약속한 것이 있어서 교회 일에 열심을 좀 내었습니다.
-그랬더니 1년도 되지 않아서 믿지 않는 친구들과는 멀어져 버렸습니다.
-참 아쉬운 일이지만 서로 다른 길을 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15. 아브라함과 롯은 같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삼촌/조카라고 해도,
-아무리 오랫동안 같이 살면서 정이 들었다고 해도,
-아브라함과 롯은 같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서로 가는 길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16. 아브라함은 여호와를 주인으로 섬기는 한 민족을 세우는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롯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릴 수만 있다면 죄악으로 가득 찬 소돔과 고모라에서 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서로 가는 길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 사람을 갈라 놓으셨던 것입니다.

17. 그런데 그렇게 아브라함이 사랑하고 아끼던 조카 롯을 떠나 보냈을 때에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 13;14-15)

18. 무슨 말입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죄악 된 요소들을 정리 청산했을 때에 하나님은 비로소 아브라함을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일을 행하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아브라함에게는 어마어마한 축복이 되었습니다.

19. 이런 일은 성경의 다른 믿음의 조상들의 삶 속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하늘나라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셨을 때에 애굽의 왕실에서부터 광야로 옮기셨습니다.
-죄를 짓는 바로 왕과의 관계를 끊으셨던 것입니다.
(2) 또, 다윗을 통해 하늘나라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셨을 때에 사울 왕으로부터 멀리 옮기셨습니다.
-죄를 짓는 사울 왕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하늘나라의 역사를 이룰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20.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냥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려고만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늘나라의 거룩한 역사를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1) 그래서 우리를 말씀과 기도와 순종의 자리로 가라고 하십니다.
(2)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키우라고 하십니다.
(3) 하나님이 자녀답게, 거룩한 성도 답게 생활하라고 하십니다.
(4) 그리고 죄를 짓도록 유혹하고 시험하는 요소들을 모두 내어 버리고 거룩한 삶을 회복하라고 하십니다.

21. 믿지 않는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죄악 된 욕심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도록 유혹하고 시험하는 요소를 멀리 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22. 혼자 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잘 순복 하여 
-하늘나라의 역사를 이루는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될 뿐만 아니라, 주의 복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