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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주일설교(오이코스 믿음) (4) - 전도자의 축복 (마 6:25-33)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9-09-15 (일) 04:30 조회 : 12
오이코스 믿음 (4) - 전도자의 축복 (마 6:25-33)

1. 지난 수요일 오후에 일을 마치고 교회를 나서는데 외국 사람이 아이들 둘을 데리고 교회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 전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 사람도 하나님이 보내어 주신 오이코스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다가가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알고 보았더니 교회 앞 학교 옆에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집에도 놀이터가 있는데 아이가 굳이 교회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 해서 데리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영어예배, 주일학교, 여름학교를 소개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내년에는 아이를 우리 교회 여름학교에 보내는 것을 생각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아이들을 주일학교에 한 번 데리고 와보라고 하면서 권면을 했습니다.
-이것이 오이코스 전도입니다.

2. 우리 중에도 그렇게 이웃의 권면에 의해서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된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학교 친구를 보고 교회에 나오게 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모두 오이코스 전도를 통해서 교회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3. 오이코스 전도를 개발할 Tom Mercer 목사님도 책에서 그런 예를 몇 가지 소개를 했습니ㅏ.
-어떤 사람은 불신 가정에서 자랐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예수를 잘 믿는 동료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료가 매일 성경을 보고, 기도하며, 충실히 교회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궁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이길래 저 친구는 저렇게 열심히 믿는가?
-그러던 중에 그 동료가 교회에 특별 행사가 있다고 초청을 해서 갔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4. 또 한 여자는 고등학교 때에 같은 반 여학생 한 명이 성실한 기독교인이었다고 합니다.
-그 여학생은 예수에 대해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평소의 말투에서, 점심을 먹을 때마다 기도하는 모습에서, 그리고 항상 웃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교회를 찾게 되었고,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 여학생은 아직도 이 사람이 자기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5. 어떤 부부는 자기들을 교회를 나가지 않았지만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다른 부부와 가까이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가정에 큰 어려움이 닥쳐 왔습니다.
-그러자 교회에 열심히 다니던 부부는 수시로 찾아와서 위로 해 주고, 기도 해 주고, 그리고 힘이 될 만한 성경구절을 들려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도 많이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에 그들을 따라 교회에 나왔다가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6. 이것이 바로 오이코스 전도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 전도자의 축복이 있습니다.

7. 지난 번에 8주에 걸쳐서 하나님의 온전한 복을 누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온전한 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러차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축복을 누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족과 이웃들에게 사랑과 존경과 신뢰를 받는 사람이다.”

8. 여기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라는 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1) 사업가로서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존경/신뢰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2) 교수로서, 직장인으로서, 엔지니어, 의사로서 사랑/존경/신뢰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9. 그러나 그렇게 사업가로서, 교수로서, 또는 전문인으로서 존경 받고 신뢰 받는다고 해도,
-예수 믿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손가락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사업은 잘 해서 돈은 많이 버는데 예수 믿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2)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해서 필요할 때에 도움이 되기는 하는데 예수 믿는 점에 대해서는 존경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10. 그러나 하나님의 온전한 축복을 누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존경/신뢰 받는 사람입니다.
(1) 사업을 잘하든, 못하든,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존경받고, 신뢰받는 사람입니다.
(2) 세상적으로 지위가 높든, 낮든, 예수 믿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3) 일을 잘하든, 잘하지 못하든, 신앙이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11. 이렇게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족과 이웃들엥게 사랑과 존경과 신뢰를 받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온전한 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1) 나로 인하여 죽은 영혼이 구원을 받을 만큼 나의 생활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합니다.
(2) 나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찬양을 돌립니다.
(3) 내가 그들 곁에 있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니 어찌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12. 그러니까 오이코스에게 예수를 알리기 위하여 모든 말과 행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리는 사람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사랑/존경/신뢰 받는 삶을 산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13.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하늘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또 다른 복도 내려 주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 (마 6:33)

14.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이런 말씀부터 먼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 6:25)
-그러시면서 하늘을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1) 새들은 먹이를 창고에 모으지도 않는데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2)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는 들의 백합화도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것입니다.

15. 그런데 그런 말씀 끝에 예수님은 의미심각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 6:29)
-무슨 말입니까?
-솔로몬이 그 당시 가장 귀하고 화려한 것으로 자기를 치장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만드신 백합화 하나 보다 아름답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16. 왜 예수님은 먹고 입는 것에 대한 말씀을 하시다가 솔로몬의 영광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그냥 먹고 입는 것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에는 먹고 입는 것 외에 또 무엇이 있다는 것입니까?

17. 아주 중요하고 귀한 것이 있습니다.
(1) 아름다움입니다. 
(2) 거룩함입니다. 
(3) KJV에서는 “영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18. 전도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은 그냥 먹고 입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 전도자에게, 즉,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은 아름다운 삶이라는 것입니다.
(2) 고귀하고, 숭고하며, 거룩함이 느껴지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19. 오래전에 한국에 부흥회를 갔다가 그런 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교회 장로님이셨는데 농사를 짓는 분이셨습니다.
-마침 부흥회 기간이 농번기라 바빠서 집회에 잘 참석도 못하셨습니다.
-그러다가 겨우 마지막 집회에 참석을 하셨는데 그것도 예배가 끝날 무렵에 오셔서 겨우 저하고 인사만 했을 정도입니다.
(1) 그런데 평생 농사만 지어 온 그 분의 그 거칠고 두툼한 손을 잡는데 아름다운 향기가 났습니다.
(2) 집회에 참석을 못해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시는 모습에서 거룩함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본 교회 담임목사님의 말을 들어 보았더니 역시 모든 교인들의 사랑과 존경과 신뢰를 받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20. 우리 중에 그런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입니다.
(1) 나는 그저 열심히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 한 것 뿐인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나의 그런 모습을 보고 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2) 나중에 천국에 가면 “당신은 잘 모르겠지만 당신 때문에 내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로 인사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3) 당신은 잘 모르겠지만 당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열심히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모습을 보고 도전을 받아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삶을 사는 분들은 얼마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까?

21. 우리 성서 교회 성도님들이 모두 그런 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우리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이 묻어 나기를 바랍니다.
(2) 우리 모든 말과 행실에 하나님의 거룩함이 묻어 나기를 바랍니다.
(3)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게 되기를 바랍니다.
(4) 그래서 그런 우리의 모습으로 인해 우리 오이코스들이 예수를 믿게 되는 진정한 전도자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22. 그러면 우리의 삶은 누군가가 나를 보고 예수를 믿게 될 만큼 아름답고, 거룩하고, 주의 영광이 가득한 삶이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복을 누리는 삶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약속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시는 복도 누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