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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주일설교)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9-02-06 (수) 23:49 조회 : 36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마28:18-20)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내리신 이후로 복음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첫 번째 일군이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 이전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유대에 있던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증거했었습니다.

2. 그러던 중에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회심시키셔서 유대인들이 아닌 다른 민족들에게도 복음을 증거하도록 보내셨습니다.
(1) 그래서 사도 바울은 1차 선교 여행을 통하여 지금의 터키를 중심으로 소아시아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때에는 그 지방을 갈라디아, 골로새라고 불렀었습니다.
(2) 그리고 2차 선교 여행을 통하여 유럽의 관문인 마게도니아의 여러 도시들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덴, 뵈레아, 고린도라고 하는 도시들입니다.
(3) 그 후에 3처 선교 여행을 통하여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3. 이렇게 하나님은 아직 복음이 증거되지 않고 있는 곳으로 일꾼을 보내셔서 복음을 증거하도록 하시는 일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복음이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1885년 부터입니다.
-하나님께서 감리교회의 아펜젤러 선교사님과 장로교의 언더우드 선교사님을 보내셔서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셨습니다.

4. 그런데 그렇게 복음을 외치라고 보냄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선교사들은 복음만 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한편으로는 복음을 외치면서 한편으로는 구제사업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1) 먼저 최초의 교회였던 예루살렘의 초대교회에서부터 이미 가난한 과부들을 구제하는 일을 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 그 후로 복음이 증거되는 곳에는 학교가 세워졌고, 고아원이 세워졌고, 병원이 세워졌습니다.
(3) 뿐만 아니라 곳곳에 크고 작은 수 많은 단체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워지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5. 그런데 그렇게 교회가 여러 가지 구제사역을 많이 하다 보니까 한가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생겼습니다.
(1) 즉, 교회는 복음전파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곳이라는 생각보다는,
(2) 교회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지는 일이 있게 된 것입니다.
-즉, 교회의 본질을 오해하는 일이 있게 된 것입니다.

6. 그런데 이런 일은 이민 교회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민 교회는 한국에 있는 교회와는 좀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교회가 아니라도 갈 곳이 참 많습니다.
(1) 아무때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2) 어디를 가도 한국말로 속 시원하게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3) 동창회를 비롯해서 회사 동료들, 또는 함께 거래를 하는 분들과 만나서 여가를 즐길 수도 있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7. 그러나 이민 사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주일 동안 외국 사람들만 대하다가 한국 사람을 만나 마음껏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은 교회 뿐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이민자들이 많아져서 좀 나아졌지만 이민 초창기에는 정말 교회에 와야 겨우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8. 물론, 그런 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단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게 교회가 한국 사람들끼리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곳이 되다 보니까 교회를 하나님 만나는 곳이 아니라,
-사람 만나는 곳으로 생각하는 일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9. 물론, 교회에서 친구를 만나고, 교제를 나누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교회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라는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10.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십자가로 부르신 이유는 분명히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 그래서 요 10:10절에서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하려는 것이라”
(2) 또, 막 1:38절에서는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11. 그런데 처음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죄인들의 구세주라는 것을 사람들이 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만이 하실 수 있는 수많은 기적들을 보여주셨습니다.
(1) 사람의 힘으로는 고칠 수 없는 병을 고쳐주시고 귀신들을 좇아내심으로 예수님은 하늘의 권세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2) 바다의 풍랑을 잠잠케 하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예수님은 생명과 죽음의 권세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3)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은 생명의 주관자가 되신다는 것도 보여주셨습니다.
-즉,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이야 말로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죄인들의 구세주가 되신다는 것을 추호의 의심도 없이 믿을 수 있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12. 그리고 예수님은 바로 그 제자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가서 예수님의 복음으로 구원하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제자들은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13. 그런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것은 다만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라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예수님은 새로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쳐서 그 말씀대로 살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은 사람들을 말씀으로 교육하고 훈련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직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하여 교회라고 하는 조직이 필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4. 그런데 무슨 일이든지 다 그렇듯이, 교회도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본질은 희석되고 전통만 남는 일이 없지 않아 있게 되었습니다.
(1)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는 교회의 본질은 사라지고 예배라고 하는 전통만 형식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사랑과 용서라고 하는 말씀의 본질은 없어지고 인간적인 친교와 교제라고 하는 전통만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해야 하는 본질은 없어지고 어려운 사람 도와 주는 전통만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15. 그래서 지금이야 말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1) 교회에서 성도들이 친교를 나누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또, 친교가 잘 이루어져야 다른 교회 일들도 잘 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매번 모일 때마다 아름다운 친교를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교회의 본질은 친교가 아니라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라는 것을 늘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주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품어주는 것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 역시 교회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늘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교회의 본질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것임을 언제나 명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6. 예수님은 마 5:16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무슨 말입니까?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들의 삶을 보고 하나님은 참 좋은 분이라는 말을 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17. 또, 엡 4:29절에서 사도바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우리 말을 듣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참 좋은 사람들인 것 같다는 말을 할만큼 이웃에게 덕을 끼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8. 그렇게 우리로 인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면 우리는 놀라운 복을 받게 됩니다.
-단 12:3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나님께 복을 받아 보람되고 가치있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덕스럽고 훌륭한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기억 되는 복된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19.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원 받게 된 것은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고, 신뢰하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교회는 참 좋은 곳이라고, 예수님은 참 좋은 분이라고 말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예수를 모르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사랑하고, 존경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인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20. 그러므로 성령충만을 매일 사모하고 간구하면서 (1) 모이기를 힘쓰고, (2) 말과 행실을 거룩하게 하며, (3) 말씀에 순종함으로 우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구원을 받는 일이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는 복을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