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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주일설교)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요 8:12)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8-12-21 (금) 04:06 조회 : 29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요 8:12)

1. 오래전에 제법 큼지막한 나사못을 풀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사못은 머리에 일자, 또는 십자로 홈이 나 있는데 그 나사 못에는 그런 것이 없고 모양도 육각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런 나사못을 푸는데 사용하는 도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철물점에 가서 그에 맞는 도구를 사 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도구와 나사못이 서로 잘 맞지 않았습니다.
-이것, 저것, 맞는 것을 고르려고 해 보아도 맞는 것이 없습니다.
-조금 큰 것은 너무 크고, 조금 작은 것은 너무 작았습니다.

2. 그래서 다시 철물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점원에게 고충을 설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원이 도구를 들고 한참을 살펴보더니 나사못이 cm로 된 것이냐, 아니면 inch로 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모른다고 했더니 내가 사 간 도구는 cm로 된 것이라고 하면서 inch로 된 도구를 한 번 가져가서 사용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inch로 된 도구를 가지고 와서 해 보았더니 금방 고칠 수가 있었습니다.

3. 보기에는 똑 같은 도구였습니다.
-모양도, 색깔도 똑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도구는 cm로 계산을 해서 만든 나사 못에 사용하는 도구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그 도구를 가지고 inch로 계산해서 만든 나사못을 풀려고 했으니 서로 이가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4. 우리 인생도 그와 비슷합니다.
(1)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가장 아름답게 해결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는 것입니다.
(2)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고/생각하고/판단하고/말하고/행동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예수 그리스도라는 도구를 사용해야 우리 인생의 문제와 이가 딱 맞아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5.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논리나 인간의 상식을 믿고, 그 상식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니까 비슷하게 맞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이가 딱 맞지 않고 자꾸 헛도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1) 이렇게 하면 분명히 잘 될 것 같은데 오히려 더 문제가 악화됩니다.
(2) 저렇게 하면 분명히 문제가 잘 해결 될 것 같은데 오히려 다른 문제가 생겨 버립니다.

6. 그렇다면 왜 오직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해야만 우리 인생의 문제들이 가장 아름답게 해결되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삶을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7. 그래서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당신 자신을 가리켜서 이렇게 소개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8. 여기에서 예수님은 세상을 가리켜서 “어두움”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어두움은 사물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없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1) 어두운 곳에서는 길을 알 수가 없습니다.
(2) 어두운 곳에서는 사물을 식별 할 수가 없습니다.
(3) 어두운 곳에서는 적과 아군을 구분 할 수 없습니다.
(4) 어두운 곳에서는 산과 바다를 구별 할 수 없습니다.

9. 세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1) 세상이 캄캄해서 사람들은 옳고 그른 것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4) 믿어야 할 것과 믿지 말아야 할 것은 분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5) 그러다 보니까 대충 발에 밟히는 대로 길을 가고,
-대충 짐작하는 대로 행동하고,
-대충 손에 잡히는 것을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 부딪히고, 저기 부딪히면서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10.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눈을 천으로 가리어 놓고 걸어 다니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1) 서로 이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면서 넘어지고, 다치고, 싸우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2) 그런 상황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안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보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문제가 커지게 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캄캄한 곳에서는 문제도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11. 그래서 역사적으로 보면 사람들은 언제나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노력을 해 왔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런 노력을 하지 않은 시대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시대마다 늘 싸움이 있었고, 다툼이 있었고, 평화와 행복은 언제나 저 멀리 있는 꿈에 불과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이 세상은 어두움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요 1장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 5:1-5)
-여기에서 말하는 “빛”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영적으로 어두움 가운데 갇혀 있는 인류에게 예수님을 빛으로 보내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믿음으로 세상을 똑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13. 그렇게 이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면 그 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마치 캄캄할 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빛이 비추이면 하나, 둘씩 눈에 보이는 것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빛 되신 예수님 안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내 속에 있는 죄입니다.

14.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경험한 것 중에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목사님께서 예배를 드릴 때에는 예배시작 전에 조금 일찍 와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대로 그 다음 주부터 예배 시작하기 약 10분 전에 예배실에 들어가서 할 줄도 모르는 기도를 한다고 머리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어렸을 때부터 잘못한 일들이 머리 속을 스쳐가기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부모님께 잘못한 것, 동생들에게 잘못한 것, 학교에서 잘못한 것, 등등이 주마등 같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가면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예수님의 빛이 제 어두운 가슴에 비추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15. 하지만 예수님의 빛은 저의 죄를 비추어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1) 예수님의 빛은 내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나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것도 비추어 주셨습니다.
(2) 그리고 그런 예수님의 대속의 희생으로 인해 그 많던 내 죄가 다 용서 되었다는 것도 비추어 주셨습니다.
(3) 그리고 그 예수님이 내 영혼의 구원자이시며, 내 삶의 주님이시며, 
내 인생을 책임지실 내 삶의 주관자가 되신다는 것도 비추어 주셨습니다.
(4)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더, 하나님은 나의 남은 평생 내가 사랑하고 섬겨야 할 나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5) 그 이후로 삶이 달라진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6) 그 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빛 되신 예수님 안에서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6. 이렇게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한 가지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도 세상의 어두움을 비추는 빛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햇빛이 달에 비추이면 달 역시 환하게 빛나듯이,
-예수님의 빛이 우리에게 비추이면 우리 역시 환하게 빛이 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 5:14절에서 제쟈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의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마음에 모시고 말씀대로 믿고/생각하고/판단하고/말하고/행동하게 되면,
-우리 역시 세상에 유익함을 주는 사람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이제 어두운 세상의 잣대를 가지고 인생을 가늠하기 보다는 참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구주로 모시고,
-예수님의 말씀의 빛으로 우리의 인생을 살펴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잣대로 인생을 살펴보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문제가 더 커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생을 살펴보면 문제가 하나씩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8. 예수님이 빛으로 오심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온 세상이 예수님의 오심을 환영하며, 기뻐해서, 이렇게 기념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예수님을 닮아 세상의 어두움을 비추는 빛이 된다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들, 그리고 우리 오이코스들에게 큰 기쁨과 감격과 감동을 주는 거룩하고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

19. 그러므로 이번 성탄절에는 빛되신 예수님을 가슴에 품으십시다.
(1)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모시고,
(2)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고/생각하고/판단하고/말하고/행동하십시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과 같은 삶이 되어서 하나님께는 영광, 이웃들에게는 큰 기쁨과 복이 되도록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