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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주일설교) 주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마 6:9-10)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8-11-02 (금) 23:28 조회 : 6
주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마 6:9-10)

1. 그동안 예수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하늘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동기와 이유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동안 몇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번 복습을 해 보십시다.

2. 예수님에 대한 것 중에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것은 아무래도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일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정치적인 구원자로 보았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오셨을 당시에 유대 땅은 로마의 식민지하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심당”이라는 독립운동 단체가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예수님이 놀라운 능력과 기적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랬으니 예수님이라면 유대인들을 로마의 핍박으로부터 구원해 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로마의 압박으로부터 구원하실 그 날을 바라보며 열심히 따라다녔습니다.

3. 그런데 사실 알고보니 예수님은 그런 분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정치적인 구원자가 아니라 영적인 구원자이셨습니다.
(1) 죄인들이 하나님께 지은 죄로 인하여 받아야 할 무서운 죄의 형벌을 대신 받고 죽으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셨습니다.
(2)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믿고 죄를 회개하면,
-모든 죄를 용서 받고 천국영생을 얻도록 해 주셨습니다.
(3) 즉,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려고 오신 분이셨던 것입니다.

4. 그래서 제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죄인들을 구원하러오신 분으로 알고 열심히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로 오신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예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이유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에 “할 수만 있다면 십자가를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하셨지만,
-결국은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하셨지요.
-결국,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5. 그렇다면 여기에서 한 가지 더 질문을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왜 하나님은 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도록 하신 것일까?”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9-10)

6. 이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 중 첫부분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함이었다”라는 것입니다.

7. 그래서 요약해 보면 이렇게 됩니다.
(1) 하나님은 죄악에 빠져 있는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2)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죄인들을 구원 하사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셨습니다.
(3)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4) 그래서 먼저 믿은 사람들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될 것을 기대하셨습니다.

8. 무슨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인들의 구주가 되신다는 것을 먼저 믿은 사람들로 인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더 크게 세워지고, 확장되기를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9. 그래서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무척 많은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막 1:15)
(2)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셨느니라” (마 12:28)
(3)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눅 9:62)
(4) “예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은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눅 10:9-10)
(5) “바리새인들이 하나니의 나라가 어느 때에 힘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20-21)

10. 이 외에도 예수님은 (중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약 100번 정도 하나님 나라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셨고,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11. 최근 들어서 하나님의 기쁨/영광이 우리의 모든 언어행실의 동기와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쁨/영광이 우리의 모든 언어행실의 동기와 목적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2.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기쁨/영광만을 위한 언어행실로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기쁨/영광만을 위한 언어행실로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기쁨/영광만을 위한 언어행실로 우리의 직장/사업처에,
-그리고 특별히 우리 교회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13. 많은 경우에 현대의 많은 교인들은 교회에 나오는 이유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좀 못해도 주일예배만 잘 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비추어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는 다만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1)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2) 우리가 기도하고, 봉사하고, 헌금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3) 우리가 전도하고, 선교하는 이유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14. 그러니까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니고, 예배를 아무리 잘 드린다고 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열심히 예배합니다.
(2) 최선을 다 해 기도/봉사/전도/선교합니다.
(3) 그런데 그렇게 하는 동기와 목적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 것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열심히 모이기는 하는데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쇠퇴해져 가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15.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냥 무조건 성적만 잘 받는 것입니까?
-아니지요.
-때가 되면 복을 누리며, 보람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이 목적이지요.

16.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1)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2) 기도/봉사/전도/선교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학교 성적을 아무리 잘 받으면 상을 받을지는 몰라도,
-자립해서 복을 누리며 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예배/기도/봉사/전도/선교를 아무리 잘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이 아니라면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17. 오늘로서 우리 교회가 창립 37주년을 맞이합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원하셔서 이곳에 세우신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창립 37주년을 맞이하면서 더욱 분발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힘쓰십시다.
(1) 우선 모이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2) 특별히 주중예배에 의도적으로 참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삶이 힘든다는 것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힘들어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합니다.
-내가 받을 은혜도 중요하지만 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일은 더 더욱 중요합니다.
-최소한, 예수님이 나 대신 죽으심으로 내가 지옥형벌을 받지 않고 천국영생을 누린다는 것을 믿는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앞장 서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입니다.

18. 감사하게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힘쓴 분들은 하나님께서 모두 아름답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힘들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힘쓰십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쓰는 자들을 반드시 복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