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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주일설교) 예수님의 권세를 누리도록 하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8-10-26 (금) 06:15 조회 : 8

예수님의 권세를 누리도록 하시는 하나님 (막 11:27-33)


1. 오늘 본문에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은 한 마디 질문으로 예수님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을 했습니다.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막 11:28)

-아마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어 쫓은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일개 목수의 아들이 누구에게 무슨 권세를 받았길래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마음대로 쫓아내느냐는 말이었겠지요.


2. 그러자 예수님은 아주 지혜롭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질문을 거꾸로 돌려서 그들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막 11:30)

(1) 그러자 그들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라고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라고 대답하면 그렇다면 세례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한 말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 그렇다고 요한의 세례가 사람에게서라고 대답할 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세례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세례요한의 세례가 사람에게서라고 하면 군중들이 들고 일어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던 것입니다.


3. 그런데 그런 논쟁을 떠나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께 “어떤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라고 물은 사실 자체가 대단히 의미심장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그런 질문을 했다는 것은 예수님은 놀라운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4. 실재로 마가복음을 읽어보면 예수님은 온 우주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가지신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1) 첫째, 더러운 영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라사라고 하는 지방에 살고 있던 어떤 사람에게 들어가 있던 수많은 더러운 영들을 말씀 한 마디로 몰아내어 주셨습니다. (막 5:1-20)

(2) 둘째, 육신의 질병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둥병을 비롯한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막 1:34)

(3) 셋째, 죄를 용사하는 다스리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 의해 들것에 실려 온 환자의 죄를 용서해 주시면서 그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막 2:1-12)

(4) 넷째, 자연계를 다스리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배를 뒤집어 엎을 듯한 거센 풍랑을 말씀 한 마디로 잠잠케 하셨습니다. (막 4:39)

(5) 다섯째, 죽음도 다스리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이로라고 하는 사람의 죽은 딸을 살려 주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려 주셨습니다. (막 5:42, 요 11:44)


5.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권세에 대해서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8-20)


6. 여기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권세에 대해서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1) 첫째, 예수님의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라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 28:18)

(2) 둘째, 예수님은 그 권세를 제자들에게도 주신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마 28:19)


7. 바로 이 부분이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즉,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가지고 계신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예수님은 그런 놀라운 권세를 그의 제자들에게도 주셨다는 것입니다.


8. 그래서 마 10:1절에 보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 10:1)

-또, 행 1:8절에서는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이렇게 예수님은 제자들도 당신의 권세와 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9.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조심해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놀라운 권세를 주셨다고 해서 제자들이 무조건 그런 권세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권세를 누리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즉, 제자들이 예수님의 권세에 복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 예를 들어 보십시다.

-경찰은 길에 다니는 모든 차량들을 손짓 하나로 세울 수 있는 놀라운 권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차가 빨리 달리는 고속도로라고 해도 경찰복을 입고 서서 손을 높이 드는 것만으로 승용차에서부터 시작해서 큰 트럭까지 모두 그 자리에 세울 수 있습니다.


11. 그런데 만약에 그 경찰이 경찰로서 지켜야 할 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경찰의 자격을 잃어버린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그 경찰은 경찰로서 지켜야 할 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경찰의 자격을 박탈당한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면,

-그 사람이 손을 든다고 해서 운전자들이 차를 세울까요?

-그렇지 않지요.

-오히려 경적을 울리면서 화를 내겠지요.

-경찰도 아닌 사람이 경찰의 권세를 부리려고 한다면서 오히려 비난하겠지요.


12.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이 그들에게 권세를 주셨다고 해도

(1) 예수님이 그들의 주님이 되시지 않고,

(2)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지 아니하면,

-그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누릴 수가 없었습니다.


13. 실재로 행 19장에 보면 그렇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의 권세만 누리려고 했다가 크게 망신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4. 그 사람들은 스게와라고 하는 어느 회당장의 일곱 아들들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들도 그저 예수님의 이름만 들먹이면 되는 줄 알고,

-어떤 귀신들린 사람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고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더러운 귀신이 이렇게 했다고 했습니다.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행 19:15-16)


15.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누구든지 자기에게 주어진 권세를 누리려면 자기에게 권세를 준 그 권세 아래에 있을 때에만 권세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1) 대통령의 권세를 누리려면 대통령에게 그런 권세를 준 백성들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백성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탄핵을 당하던지,

-아니면 그 다음 투표 할 때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2) 회사 사장으로서의 권세를 누리려면 사장직을 준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장직을 박탈 당하고 말 것입니다.


16. 무슨 말입니까?

(1) 사장은 회사에 고용이 되어 있을 때에만 그 회사 직원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정치인들도 그 자리에 있을 때에만 권세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누구든지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순간 모든 권세도 사라져 버립니다.


157. 예수님의 권세도 마찬가지입니다.

(1)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길 때에만 예수님의 권세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것을 내려놓는 순간, 예수님의 권세는 사라져 버린다.


18. 그래서 지금도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누립니다.

(1)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응답 받습니다.

(2)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병고침을 받기도 합니다.

(3) 문제 해결을 받기도 합니다.

(4) 뜻하지 않았던 축복을 받기도 합니다.

(5) 귀신을 물리치기도 합니다.


19. 인도의 선교지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는 Elijah Challenge라고 하는 선교 단체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불치병이 고침 받고,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면서 온 동네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는 놀라운 일들을 지금도 경험하고 있다면서 종종 소식을 보내어 옵니다.


20.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런 영적인 권세를 주신 이유는 그냥 그런 능력을 나타내라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런 영적인 능력을 주신 궁극적인 이유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마 28:19)


2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 구주로 믿는다면,

(1) 그렇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마를 대적하고, 마귀를 대적하고,

-모든 어두움의 세력과 악한 권세들을 대적하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도도 하시기 바랍니다.

(4) 우리가 예수님의 권세 아래 있는 이상,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권세를 나타내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