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30건, 최근 1 건
   

10월 14일 (주일 설교)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막 11:22-24)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8-10-13 (토) 00:45 조회 : 16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막 11:22-24)

1.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 자라는 과정에서 많은 아픔을 경험합니다.
(1) 때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아픔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다른 친구들보다 공부를 잘 못해서 아픔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3) 다른 친구들보다 신체적으로 좀 허약해서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2. 그런데 그런 여러 가지 아픔 중에서 가장 아프고 고통이 되는 것은 엄마/아빠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 엄마/아빠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 최선을 다 하는데 늘 왜 그렇게 못하느냐고 꾸중만 합니다.
(3) 그러다 보니 더 위축이 되어서 잘하던 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4) 잘하던 것도 점점 자신이 없어져서 결국은 삶을 비관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반대로 자녀들에게 가장 축복이 되는 것은 엄마/아빠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느끼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공부를 좀 못해도 엄마/아빠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면 절대로 잘못되지 않습니다.
(2) 잘하는 것이 별로 없어서 꾸중을 듣기도 하지만 그래도 엄마/아빠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 절대로 후회할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까지 했던 것입니다. (고전 13:13)

4. 그런데 이런 일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 우리에게 가장 고통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느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2) 그리고 반대로 우리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5.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에서 수차례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1) 그것도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완벽할 때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2)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완벽하게 순종할 때에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3) 우리의 인격과 성품이 하나님을 닮아 거룩하게 되었을 때에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4)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6.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롬 5:8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의 믿음이 완벽하고, 우리의 행위가 완벽하니까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께 큰 죄를 짓고 무서운 지옥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에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7.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 앞에 죄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면,
(1) 회개를 해도 가벼운 마음을 할 수 있습니다.
-죄를 자백하면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용서 받고 구원 받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도 기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미움과 분노가 아니라 사랑과 용서와 관용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 여러 곳을 통해서 우리 같은 죄인들을 사랑하신다고 그토록 많은 말씀을 해 주셨던 것입니다.
-몇 구절만 찾아 보십시다.
(1)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함이니라
(2)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3)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9. 이렇게 하나님은 무서운 죄를 짓고 지옥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향하여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므로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가 영원한 심판과 고통 가운데 거하도록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1) 반드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2) 반드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11. 오늘 본문에서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그런 마음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마가 11: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무슨 말입니까?
(1) 안심하라는 것입니다.
(2)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결 해 주실테니까 하나님만 믿고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2.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이 성경구절을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해서 “무엇이던지 믿고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들어 주신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것은 이 성경구절 한 구절만 보고 설명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기도 응답에 대해서 다른 곳에서 다른 말씀도 하셨기 때문입니다.

13. 그래서 요 15:7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이 내 기도를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무조건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말씀과는 조금 다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마음이 같고, 생각이 같고, 뜻이 같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즉, 무턱대로 믿는다고 해서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14. 또, 엡 3:20절에는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여기에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보다 더 크게 응답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5.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에 대해서 각각 다른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은 있습니다.
-어떻게 되었든,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1) 기도하고 구하는 대로 응답해 주시든,
(2) 기도하고 구하는 것보다 더 크게 응답해 주시든,
(3) 아니면 기도하고 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게 응답해 주시든,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16. 그런데 한 가지 참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응답해 주신다고 했는데 실재로 응답되는 기도는 별로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17. 이것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살펴보면 조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모들은 능력이 되는 한, 아이들이 해 달라고 하는 것은 다 해 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자녀가 아무리 보채도 해 주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 되어서, 너무 위험해서, 상황에 맞지 않아서, 등등. . .
-그런데 자녀들은 그런 부모의 마음은 이해 못하고 무조건 자기 말대로 해 주지 않는다고 부모에게 쓴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8.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이와 비슷합니다.
(1) 하나님의 뜻과 생각은 우리의 뜻과 생각보다 높습니다.
(2) 그래서 때로는 우리가 기도하고 간구하는 대로 당장 응답해 주시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알 수 없는 우리는 철없는 아이 마냥 하나님이 응답해 주지 않으신다고 섣불리 판단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19.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변치 않는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평안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셔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기도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20. 기도생활을 하게 되면 응답이 되든, 되지 않든, 한 가지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생각과 삶이 성령의 은혜로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안을 알게 되고,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21.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 기도하십시다.
-기도 응답에 대해서 다 이해 하지 못해도 일단 기도하십시다.
(1)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2) 기도할 때에 하늘의 평화가 마음에 넘쳐납니다.
(3)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자녀들과 가정에 넘쳐나게 됩니다.
(4) 기도할 때에 근심/걱정/두려움을 이기는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22. 그러므로 규칙적이고, 꾸준한 기도생활을 통하여 세상의 염려/근심을 이기는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의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오이코스들에게도 우리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