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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0일(주일 설교) 믿음의 열매를 맺도록 하시는 하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8-10-03 (수) 00:46 조회 : 20

믿음의 열매를 맺도록 하시는 하나님 (막 11:11-21)


1. 오늘 읽은 본문 말씀에 나오는 무화과 나무 사건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시장하셨는지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따 드시려고 한 무화과 나무에게 다가 가셨는데 열매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무화과 나무를 저주 해 버리셨습니다.


2. 그런데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이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때가 무화과 열매가 맺힐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무화과 열매를 얻을 수 없는 시기에 무화과 열매가 없다고 그 무화과 나무를 저주 해 버리셨던 것입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이런 모순을 나름대로 설명을 해 보려고 하지만 제대로 이해 할 만한 설명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3. 도대체 예수님은 왜 이렇게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하신 것일까요?

-어쩌면 해답은 그 다음에 나오는 내용에 있는지로 모릅니다.

-예수님은 무화가 나무를 저주하신 후에 바로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을 모두 쫓아내셨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7절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4. 이 말씀과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것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아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화과 나무는 유대인들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음을 저주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님으로 믿는다는 유대인들이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는 것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5. 그러니까 “무화과 나무에 왜 열매가 없느냐?”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백성들인데 왜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모습이 보이지 않느냐?”라는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그들을 기적적으로 구출해 주셨습니다.

(2) 그러자 그들은 하나님을 주님으로 믿고, 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친 백성 삼아 주셨습니다.

(4) 만나와 메추라기,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그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5) 모든 적을 물리쳐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인도해 주셨습니다.


6. 왜 그렇게 해 주신 것입니까?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백성들 답게 하나님의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1) 출 7: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나님께서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애굽 군대를 수장 시킨 것은 모두 여호와가 참 신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2) 겔 38:2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존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다른 큰 기적들을 행하신 이유는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여호와가 참 신이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7. 그래서 그런 하나님의 기적을 직접 체험한 출애굽 1세대들은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세월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면서 유대인들은 점점 하나님을 섬기는 동기와 목적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더 이상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사람들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는 일만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 성전에는 개인의 이익과 개인의 욕망을 위해 물건을 매매하는 일까지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8. 그래서 예수님께서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다만 시장하셨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예수님께서 그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다는 것을 어떻게 모르셨겠습니까?

-사람의 깊은 마음 속 생각까지도 다 아시는 예수님이신데 그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다는 것 쯤이야 충분히 아셨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9. 오히려 예수님의 목적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주님으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의 열매를 맺지 않는 거짓된 신앙을 책망하신 것이었습니다.

(1)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2) 수많은 세월 동안 필요한 모든 것으로 축복해 주었습니다.

(3) 그 많은 적들을 모두 물리쳐 주시면서 그들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10. 그렇다면 이제는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를 알아서,

(1)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했습니다.

(2) 여호와 신앙의 열매를 보여 나타내어야 했습니다.

(3) 그런데 그들은 그런 믿음의 열매를 전혀 맺지 못하고, 

(4) 오히려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조차도 개인의 이익과 개인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는 죄를 범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1. 그런데 바로 여기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그렇게 무서운 죄를 짓고 있던 사람들을 벌하려고 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1) 오히려 그들의 죄를 단번에 용서해 주시고, 참 구원을 얻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2) 그리고 그들이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예수님으로 하여금 대신 받도록 해 주셨습니다.


12. 그래서;

(1) 누구든지 예수님의 그런 대속의 죽음을 믿고,

(2)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모시고 섬기면서,

(3) 남은 삶을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하면,

(4) 모든 죄를 용서 받고, 천국 영생을 얻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13.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의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십니다.

(1) 즉, 우리를 죄를 용서해 주시고, 천국영생을 얻도록 해 주신 것은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열매를 기대하시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2) 우리를 축복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열매를 기대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3) 모든 것을 합력하여 결국은 우리에게 복이 되도록 해 주시고,

(4) 우리가 생각하는 것에나 간구하는 것에 더욱 넘치도록 해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열매를 기대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14.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많은 경우에 우리를 큰 부담을 느낍이다.

-신앙생활에 대해 낙담하고, 낙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런 믿음의 열매를 맺을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일이 너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15. 그런데 그렇게 낙담하기 전에 예수님의 제자들을 생각해 보십시다.

(1) 예수님의 제자들은 선지나나 목사가 아니라 예수님 본인으로부터 말씀을 배운 사람들이었습니다.

(2)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3년 이상을 동고동락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3)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잡히실 때에 모두 도망 가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열매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15. 그런데 어떻게 그 제자들이 결국은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열매를 맺게 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성령을 그들에게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에게 믿음의 열매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도 주신다는 것입니다.


16. 그러니까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런 믿음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의 결단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런 믿음의 열매를 맺겠다고 하나님 앞에 결단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대로 힘과 지헤와 용기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17. 그렇다면 이제 한 가지 질문을 해 보십시다.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오이코스들이 우리로 인해 구원 받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예수님이 제자들을 세우신 이유도 죄인 구원을 위함이었습니다.

(3)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기쁨/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열매를 기대하시는 이유도 우리 오이코스들의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우리 가족, 오이코스들의 구원을 위해 매일 기도하십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쁨/영광을 위해 사는 모습을 보여 주십시다.

-우리 오이코스들의 우리로 인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을 때에,

-우리의 인생은 가장 보람 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


19. 그 옛날, 출애굽 이후로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동기와 목적을 망각했고,

-그 결과, 그들의 믿음은 형식만 남았던 것처럼,

-지금 시대 역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동기와 목적을 많이 망각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기쁨/영광을 나타내려고 하기 보다는 개인의 축복만 누리려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많이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기쁨/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백성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0.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일이기 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을 사모하면서 믿음의 열매를 맺겠다고 결단하십시다.

-우리는 못하지만 우리 속에 계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