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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6일(주일설교) 교회의 참된 목적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8-09-13 (목) 02:47 조회 : 35
교회의 참된 목적 (눅 10:1-2), 

1. 가을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흐뭇한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풍성한 추수입니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 땀 흘려 노력한 보람을 느끼며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기쁨을 만끽하는 계절이 가을입니다.

2. 그런데 그런 가을철 수확은 우리 사람들만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도 그런 수확을 그리워하시고, 사모하신다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 2절에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3. 물론, 이 말씀은 곡물을 추수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죄악의 길에서 방황하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마 9:13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 즉, 예수님은 죽은 영혼을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4. 그런데 바로 여기에서 한 가지 깊이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왜 죽은 영혼을 구원하러 오셨는가?”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질문은 쓸데 없는 질문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아름답고 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5.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이 죽은 영혼을 구원하러 오신 다른 더 심오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다같이 요 8:29절을 읽어 보십시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 8:29)

6.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예수님의 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한다”는 말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동기와 목적은 언제나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1) 그러니까 하늘보좌를 버리고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도 결국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2) 그리고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었다는 것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7. 이렇게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기쁨 때문에 하셨다는 것을 더 잘 보여주는 사건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린 기도였습니다.
-같이 보십시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 26:39)

8.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는 말은 십자가를 지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제발 지지 않게 해 달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기도를 얼마나 간절하게 하셨던지 이마에서 떨어지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구하셨다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피눈물나는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9.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은 “내가 원하는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대로 하시옵소서”였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버지께서 기쁨하시는 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하늘보좌의 모든 영광을 다 버리고 이 땅에 오실 때부터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까지 행하신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기쁨이 동기였고 목적이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신 것도 결국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10. 바로 여기에서 교회의 목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즉, 교회는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1) 많은 경우에 교회의 목적은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맞는 말입니다.
(2) 교회는 전도/선교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3) 교회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11. 그러나 교회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질문을 더 던져야 합니다.
-왜 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전도/선교/구제를 해야 하느냐라는 것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성경은 명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12. 이것을 뒷받침 해 주는 성경구절들을 살펴보십시다.
(1) 고전 10:31 “그런즉 너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설명이 필요 없는 말씀입니다.
(2) 시 23:1-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돋하시는도다”
-우리를 푸른초장과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그렇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3)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믿는 성도들이 착하게 사는 것도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빌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서 그 이름 앞에 모든 이름이 무릎을 꿇도록 하신 것도 결국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13.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무조건 복음을 전하고, 전도/선교/구제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전도/선교/구제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14. 그렇기 때문에 모든 교회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1)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의 기쁨/영광을 위해 예배해야 합니다.
(2) 전도/선교/구제/봉사를 해도 하나님의 기쁨/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15. 절대로 개인의 자랑이나 기쁨을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좋으면 하고, 내가 싫으면 하지 않는 것이 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좋던 싫던,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이 되는 것이면 해야 하고,
-하나님께 기쁨/영광이 되지 않는 것이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6. 이제 다음 주부터 다시 속회가 모이기 시작합니다.
-왜 속회 모임을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교회가 되려면 성서교회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건물이나 조직이 교회가 아니라 바로 내가 성서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 속회로 모여 함께 삶을 나누고 기도하자는 것입니다.

17. 그러니까 속회에 참여하는 것은 그냥 사람들의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속회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쁘게 해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하고 참여하는 것입니다.

18.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교회 일에 
봉사를 하는 것도 그냥 예배하고, 봉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성서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여러모로 봉사하고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19. 그러므로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1) 그냥 예배하지 마십시다.
(2) 그냥 봉사하지 마십시다.
(3) 내가 좋으면 하고, 내가 싫으면 하지 않는 그런 신앙이 되지 마십시다.
(4) 오히려 내가 좋든 싫든, 마음에 들든, 들지 않던,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라면 하고,
-하나님께 기쁨/영광이 되지 않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
-그런 진정으로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십시다.
(5) 그래서 우리 함께 진정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를 한 번 멋지게 세워 보십시다.

20. 그렇게 오직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작정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1)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찌니라” (신 25:4)
(2) “일군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눅 10:7)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일꾼이 받아야 할 마땅하나 복을 내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21. 그러므로 이제 우리 함께 우리 성서교회를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로 만들어 보십시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영광을 돌려드리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주의 복을 누려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