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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9일 (주일설교) 하나님의 일과 축복의 함수관계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8-04-30 (월) 22:31 조회 : 99

제목: 하나님의 일과 축복의 함수관계 (마 6:33), 18-04-29, 주일

1. 지난 주에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셨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8-15명의 전도 대상자들을 붙여 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Oikos 라고 부르는. . .)

-그리고 그 이유는 그들이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2. 그런데 이렇게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일꾼의 삶을 살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하면 조금은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 누리는 것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3. 감사하게도 예수님은 그런 우리의 마음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5. 그런데 바로 여기에서 조심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말씀을 보면 얼핏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의 일을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면 모든 것을 더 해 주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 복을 받아 누린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 우선 아브라함이 받은 복부터 살펴 보십시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라 갔더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들을 복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조건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가라고 하는 곳으로 가면 너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창 12:1-2)

8.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일방적으로 명령하신 그 배경을 살펴보면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1) 아브라함 시대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여호와라고 하는 참 신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2) 그래서 하나님께 무서운 죄가 되는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3) 그리고 그렇게 계속 우상을 섬기다가는 또 하나님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4)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들이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9.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1) 그들은 여호와라는 참 신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2) 그러니까 그들로 하여금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땅에 여호와라고 하는 참 신이 있다는 것부터 알도록 해 주어야 했습니다.

(3) 그런데 그렇게 이 땅에 여호와라고 하는 참 신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는 한 민족이 필요했습니다.

(4)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그런 민족을 세우기로 계획하셨습니다.

(5)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에 아브라함을 찾아가셔서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고 명령을 하셨던 것입니다.

10. 그러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은 말씀에 순종에 대한 보상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 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통해 이루기를 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주셔야만 했던 복이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브라함을 축복하셔야만 했기 때문에 아브라함을 축복하셨던 것입니다.

11. 그래서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면 이렇게 됩니다.

(1)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전 세계 모든 민족이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2) 그런데 문제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여호와라고 하는 참 신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3)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와만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한 민족을 일으켜 세우셔서 그 민족을 통하여 이 땅에 여호와라고 하는 참 신이 있다는 것을 먼저 알도록 해야만 했습니다.

(4) 그리고 그렇게 여호와만을 주님으로 섬기는 한 민족을 세우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찾아가셨습니다.

(5) 그리고 아들이 없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고, 그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민족을 세우셨던 것입니다.

12. 이로 볼 때에,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은 그의 믿음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진 축복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축복은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이 하고자 하셨던 일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 축복이었던 것입니다.

13. 그래서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어떻게 보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누리는 복과 비슷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대통령이 되면 갑자기 어마어마한 복을 누리게 됩니다.

(1) 우선 사는 집부터 달라집니다.

(2) 기본적으로 그 나라에서 제일 좋은 자동차부터 시작해서,

(3) 운전자, 요리사, 개인 비서, 주치의, 변호사, 경호원이 배치됩니다.

(4) 세계 어디를 다녀도 신분증이나 여권이 필요없습니다.

(5) 특별히 지갑도 가지고 다닐 필요없습니다.

(6)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은 거의 다 나라에서 해 줍니다.

(7) 웬만한 일들은 말 한마디만 하면 그냥 해결 됩니다.

14. 왜 그런 복을 누리는 것입니까?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고, 목적도 없이, 그냥 그런 복을 누리라는 것입니까?

-아니지요.

-한 나라를 다스리는 책임을 잘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누리는 복은 그 나라 백성들이 원하는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복이라는 것입니다.

15.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하나님의 복을 누린다면 그것은 그냥 단순하게 복을 누리라고 우리를 축복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는 것은,

-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이웃들이 (Oikos)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것을 보고 그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7. 그래서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과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것을 거꾸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즉,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면 하나님의 복을 누린다는 생각은 거꾸로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생각해 보면,

- 아브라함이 아들을 얻고 싶어서 하나님을 따랐던 것이 아니라,

-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아들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18.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는 이유는 한 가지 뿐입니다.

(1) 우리 가정이 복을 받아 평안하고 행복해야 믿지 않는 이웃이 우리를 보고 그들도 예수 믿고 싶은 생각이 들것이기 때문에 우리 가정을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2) 우리가 복을 받아 잘 살아야 믿지 않는 이웃이 우리를 보고 그들 역시 예수 믿고 싶은 생각이 들것이기 때문에 우리를 복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3) 우리가 어려운 중에도 늘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을 보고 믿지 않는 이웃들도 (Oikos) 예수 믿고 싶은 생각이 들것이기 때문입니다.

19.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에 우리를 축복하시는 이유도 똑 같습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복과 평안을 누려야 예수를 믿지 않는 이웃들도 (Oikos) 예수를 믿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누리는 하나님의 축복은 그냥 축복이 아닙니다.

-우리가 누리는 축복은 예수를 믿지 않는 이웃들을 (Oikos)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인 것입니다.

20. 그런데 바로 여기에 예상치 못했던 일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내 주변에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라고 나를 하나님의 일군으로 세우신 것이 분명하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나를 축복해 주셔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21. 하나님이 믿음이 없던 아브라함의 믿음을 일으켜 세워가면서까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신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한 민족을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을 축복하지 않을 수가 없으셨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통해 믿지 않는 이웃이 (Oikos) 믿도록 하기 위한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요, 목적이라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축복해 주셔야만 합니다.

21. 이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우리의 담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섬기는 것을 인생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는 삶을 사는 우리의 용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셔서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이유가 우리를 하늘나라의 일군 삼으시기 위한 것이 분명하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2.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이 정직하다면 힘을 내어 더욱 순종하십시다.

-용기를 내어 더욱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십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늘나라의 일꾼으로 부르신 이상,

-그 일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도록 반드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