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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일 (주일설교) 제자들의 가슴을 뛰게 한 예수님의 부활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8-04-02 (월) 23:30 조회 : 116

제목: 제자들의 가슴을 뛰게 한 예수님의 부활 (마 28:1-7, 16-20), 18-04-01, 주일

1. 1939년 9월에 나찌 독일이 폴란드를 무력으로 침략했습니다.

-그러자 영국과 프랑스가 나찌 독일을 향해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시작한지 약 8개월만에 나찌 독일이 프랑스까지 거의 점령하고, 영국까지 쳐들어 올 생각을 할 정도로 전세는 독일군 쪽으로 급속하게 기울어져 버렸습니다.

-그러자 영국 국민들은 모두 불안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2. 그 때, 영국의 수상으로 있던 Winston Churchill이 나라의 상황에 대해서 국회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연설을 들은 시민들은 처칠의 연설을 듣고 큰 힘과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We shall fight on the beaches)

-그리고 결국은 미국과 함께 독일을 물리치고 말았습니다.

-한 사람의 용기 있는 연설이 낙심과 실망과 두려움에 빠져 있던 영국으로 하여금 다시 일어서서 결국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힘과 용기와 소망을 주었던 것입니다.

3. 우리 예수님이 바로 그런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부터 제자들은 이미 깊은 낙심과 실망과 두려움에 빠져 있었습니다. (Apprehension, fear, dread)

-예수님이 자꾸 이상한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1) 인자가 사람들에게 멸시와 조롱을 받고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 있을 곳을 예비하러 갔다가 예비하면 다시 오겠다고도 하셨습니다.

(3) 인자가 죽임을 당하겠지만 사흘만에 살아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그러더니 결국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 버리셨습니다.

- 낙심과 실망과 두려움이 현실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4. 그래서 너무 두렵고 떨려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넋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여자 몇 명이 예수님의 무덤에 다녀오더니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갈리리에서 제자들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갈릴리로 달려 갔습니다.

-그랬더니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예수님께서 “그동안 걱정 많았지”라는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시며서 두 팔을 벌리고 그들을 반겨 주셨습니다.

5.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마 28:18-20)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무슨 말입니까?

(1)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외치라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죄인들의 구세주라는 것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3)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구원 받아 천국 영생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6.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예수님을 본 제자들은 낙심과 실망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1) 그들의 마음은 위축될 대로 위축되어 있습니다.

(2) 더 이상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하는 것조차 부담이 되었습니다.

(3) 아무런 소망도 없고 힘도 없었습니다.

(4) 예수님처럼 자기들도 잡혀갈까 봐 걱정만 되었습니다.

7.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1) 이제는 더 이상 두려워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2) 더 이상 낙심과 실망 가운데 빠져 있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입니다.

8. 이로 볼 때에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1)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사역의 완성이 아니라 복음사역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2)예수님의 부활은 축복의 완성이 아니라 축복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3)예수님의 부활은 소망의 완성이 아니라 소망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9. (1) 예수님의 부활 전에 제자들은 복음에 대해서 배우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 후에는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2) 예수님의 부활 전에는 예수님을 따라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 후에는 예수님이 가라고 하는 곳으로 달려 갔습니다.

(3) 예수님의 부활 전에는 자기들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 후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목숨 바쳐 순교하기까지 충성을 다 했습니다.

10. 무엇을 보여 주는 것입니까?

- 제자들에게 있어서 예수님부활은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의 끝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11. 미국이 남북전쟁을 하던 중에 Pennsylvania에 위치한 Gettysburg라고 하는 조그만 동네에서 북군이 이기는 역사적인 전투가 있었습니다.

-북군이 남북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전투였습니다.

-그래서 그 때, 그곳에서 전사한 수많은 병사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 곳에 국립묘지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연설을 했는데 연설 말미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세워야 한다”는 말이 유명하게 되어서,

-아브라함의 Gettysburg 연설이라고 하면 그것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2. 그런데 그 연설에서 아브라함이 강조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보다 더 중요하게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들의 희생으로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전쟁이 시작되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 링컨은 전쟁이 끝나면 그 때부터 통일 미국으로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 어려운 일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니다.

-그래서 새롭게 세워질 미국 정부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그런 말을 했던 것입니다.

14. 예수님의 부활이 마치 그 전쟁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마지막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 사역의 시작이었습니다.

15.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읽은 것처럼,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당신의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면서,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1) 예수님의 부활전에는 두려워 해야 할 이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두려워 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의 부활전에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공격과 핍박을 무서워 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3) 이제는 담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그들의 구세주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이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과 항상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6.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은 두려움으로 위축되어 있던 제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1)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 부활하셨다고 잔치하고 문 닫을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3) 오히려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4) 즉, 예수님의 부활은 그들이 남은 삶을 사는 동안 힘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살아 볼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었던 것입니다.

17.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완성이 아니라 복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놀라운 사실에 가슴이 뛰었던 제자들처럼,

-우리들의 가슴도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뜨겁게 뛰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남은 삶을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한 번 멋지게, 보람있게, 헛되지 않도 살아보십시다.

-다른 이유 보다도, 죽음에서 부활하사 우리의 참 소망과 상급이 되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