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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0일 (주일설교)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자들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16-03-18 (금) 03:19 조회 : 870

제목: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자들 (골 3:1-4), 16-03-20, 주일설교



1.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고백하는 순간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 겉으로는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보일 수 있습니.


(1)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다고 해서 갑자기 젊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2)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했다고 해서 갑자기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3)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기로 작정했다고 해서 갑자기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 그러나 한 가지 분명히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는 순간 우리는 영적으로 새로운 생명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2. 지난 3월 6일 주일에 살펴본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 골 2:13절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예수 그리스도) 함께 살리시고”


- 간단하게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육체는 살아 있지만 영적으로는 죽었었다는 것입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순간 하나님께서 죽었던 우리이 영을 살려주셨다는 것입니다.



3. 그런데 사실 영적을 죽었다는 말은 사실은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1) 영적으로 죽었다는 말은 하나님에 대해서 무지했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3)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 대해서 아무런 갈급함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 마치 죽은 사람은 아무런 감각도 없고, 아무런 관심도 없고, 아무런 갈급함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4. 반대로 영이 살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갈급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급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 이것은 마치 살아있는 사람과 같습니다.


(1) 살아있는 사람은 지식을 찾습니다.


(2) 살아있는 사람은 먹을 양식을 찾습니다.


(3) 살아있는 사람은 살아있는 세계의 기쁨과 행복을 추구합니다.


-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영이 살아난 사람은 영적인 모든 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간구하게 되고,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5.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겉으로 볼 때에는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 사실은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진 사람들 입니다.


(1) 이 세상에 사는 것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고 있다가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이 세상의 행복이 전부인 줄 알고 있다가 죽음 후에 영원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이 세상의 부귀영화가 인생의 전부일 줄 알고 있다가 하늘나라의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의 놀라운 상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러니 이제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기 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 그런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도 믿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6.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위엣 것을 찾으라”는 말씀은 땅의 모든 좋은 것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찾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 오히려 이제는 땅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었으니까 하늘에 속한 사람 답게 하늘에 속한 것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1) 우리가 입을 옷이 아닌데 억지로 입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 우리가 마땅히 입어야 할 옷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2)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데 억지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7. 산속에 토끼가 한 마리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다.


- 눈만 뜨면 하는 일이 매일 똑 같았습니다.


- 여기 저기 폴짝폴 뛰어다니면서 맛있는 풀을 뜯어 먹는 일입니다.


- 행여라도 여우나 호랑이가 자기를 잡아 먹으려고 하지는 않는지 두려움에 가득찬 눈을 크게 뜨고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면서 오물오물 풀을 뜯어 먹는 것이 그가 하는 일이었습니다.


-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 토끼가 “펑”하고 호랑이로 변했다고 생각해 보십시다.


*** 하지만 이 호랑이는 자기가 아직도 토끼인 줄 알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1) 위풍당당하게 걸어야 할 호랑이가 토끼처럼 폴짝거리며 다닙니다.


(2) 모든 동물들을 제압해야 할 매서운 눈이 혹시 누가 자기를 잡아 먹으려하지는 않는지 두려움에 가득차 있습니다.


(3) 산짐승을 잡아 먹을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진 호랑이가 부드러운 풀을 뜯어 먹으려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합니다.


- 그런 호랑이에게 누가 무슨 말을 해 줄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해 줄까요?


- “너는 이제 더 이상 토끼가 아니고 호랑이니까 이제는 호랑이 답게 살아라”고 하지 않을까요?



8.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바로 그 말입니다.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라는 잔소리가 아닙니다.


- 이제 우리는 이 세상의 썩어져 없어질 것들을 위하여 그렇게 땀과 눈물을 흘리며 고생할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오히썩지 않고 없어지지 아니하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면류관과 상급이 있는 하나님의 친 백성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9. 오늘도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눈물나도록 고생하며 애를 쓰고 있습니다.


(1) 밤잠을 설쳐가면서 번 것을 쌓아 놓습니다.


(2) 때로는 양심을 속여가면서까지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땀을 흘립니다.


(3) 주변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파괴시켜가면서까지 이웃을 짓누르고 그 위에 올라서려고 합니다.


(4) 심한 경우에는 가정의 행복을 무시하면서까지 세상이 아름다운 것들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 너무 참담하지 않습니까?


- 그렇게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모아 보지만 결국은 어떻게 됩니까?


-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육신을 조금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결국은 빈 손으로 가지 않습니까?


- 그러니 인생은 허무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것이지요.



10.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 왜 그렇습니까?


-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상급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도 믿는 사람들은 행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 하늘나라의 상급이 있습니다.


(2) 이 땅에서 땀흘려 수고하는 일들이 그냥 수고하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 이 땅에서 땀흘려 수고하는 모든 선한 일들은 반드시 하늘나라의 상급으로 쌓여진다는 것입니다.



11. 그래서 잠 24:12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찌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 여기에서 “보응한다”는 말은 “갚아준다 (Repay)”라는 말입니다.


- 즉,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모든 선한 행위를 따라 반드시 갚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12. 그러면 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들의 선한 행위를 따라 반드시 갚아 주시는 것입니까?


-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이 많으시고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까?


- 하나님은 죄인들까지도 용서하시고 품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까?


- 아닙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들의 선한 행위를 따라 반드시 갚아 주시는 이유는,


-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렇게 축복해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13.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들을 그 행위대로 하늘나라의 상급으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 그런데 이 말은 한 가지 아주 중요한 내용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 즉, 이 땅에서는 우리의 행위를 따라 복을 누리지 못하는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1)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느라고 애를 썼는데 오히려 핍박과 환난만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정말 아무런 사심도 없이 정직하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회를 섬긴다고 했는데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정말 십자가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 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고통과 아픔의 눈물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얻을 수 없는 위로와 축복을 하늘나라의 상급으로 갚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4. 본문에서 “땅의 것을 찾지 말고 위엣 것을 찾으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더 이상 이 땅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속한 사람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더 이상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이 땅의 부귀영화가 인생의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 그랬기 때문에 이 땅의 것을 찾는 삶 외에는 다른 삶이 없었습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인하여 이제는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 이 땅의 부귀영화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하늘나라의 소망을 받았습니다.


- 그러니 이제는 아무리 많이 모아두고, 쌓아 두어도 결국은 다 썩어 없어져 버릴 땅에 속한 것을 찾지 말고,


- 영원한 하늘나라의 상급, 즉, 위엣 것을 찾으라는 것입니다.